default_setNet1_2

3월에는 훈련만 한 이강인, 내달 A매치 데뷔할까

기사승인 2019.08.26  13:13:30

공유
default_news_ad1
   
▲ 만 18세 이강인이 다시 A대표로 선발됐다. 사진은 U-20 월드컵 때. /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벤투 감독, 5개월여 만에 재발탁
조지아 친선경기 출전 관심 모아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한국축구 희망으로 떠오른 이강인(18·발렌시아)이 다시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골든볼을 차지한 차세대 에이스가 이번에는 A매치에 데뷔할지 팬의 관심을 모은다.

이강인은 대한축구협회가 26일 발표한 9월 A매치 대비 국가대표 명단에 포함됐다. 대표팀은 다음 달 5일(이하 한국시간) 조지아와 터키 이스탄불에서 친선경기를 하고,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1차전(원정)에서 맞붙는다. 3년 뒤 월드컵을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이다.

벤투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을 “능력 있고 기술이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한 뒤 “대표팀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겠다. 소속팀에서 맡고 있는 포지션 외에 다른 자리도 소화할 능력이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또 “이강인이 스페인에서 많이 출전하지는 못 하지만 소속팀에서 출전시간이나 활약도가 부족하더라도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면 발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지난 3월 처음 A대표로 뽑혔다. 볼리비아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벤투호에 막내로 승선해 선배들과 훈련했다. 하지만 막상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 했다. 이강인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6월 정정용호 멤버로 폴란드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골든볼)까지 수상하며 월드스타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 지난 3월 A대표팀에서 황인범 백승호(왼쪽부터)와 훈련 중인 이강인. /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이강인과 함께 3월 벤투호에 뽑혔지만 역시 경기에 나서지 못 한 백승호(22·지로나)는 6월 이란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해 첫 A매치를 소화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기량은 물론이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호평을 받아 이번 9월 멤버에 다시 발탁됐다. 많은 팬이 이강인도 백승호의 뒤를 이어 A매치에서 나이답지 않은 노련미와 나이다운 패기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이밖에 김신욱(31·상하이선화)과 이동경(22·울산현대) 선발도 눈에 띈다. 2014년과 2018년 월드컵에 출전한 베테랑 장신 공격수 김신욱은 처음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달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해 7경기 8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동경은 A대표로 처음 뽑혔다. 지난 3월 아시아 U-23 챔피언십 예선 3경기에서 6골을 몰아넣은 공격수다. 올시즌 K리그1에서는 18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벤투호는 9월 1일 밤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2일 오후 조지아전이 열리는 터키로 출국한다.

◆ 국가대표팀 9월 A매치 소집 명단
△ GK= 김승규(울산현대) 조현우(대구FC) 구성윤(콘사도레삿포로) 
△ DF= 김영권(감바오사카) 김민재(베이징궈안) 박지수(광저우에버그란데) 권경원 김진수 이용(이상 전북현대) 홍철(수원삼성) 김태환(울산현대)
△MF= 정우영(알사드) 백승호(지로나) 황인범(밴쿠버화이트캡스) 이강인(발렌시아)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킬) 이청용(보훔) 이동경 김보경(이상 울산현대)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황희찬(레드불잘츠부르크) 나상호(FC도쿄)
△FW= 김신욱(상하이선화) 이정협(부산아이파크) 황의조(지롱댕보르도)

최승진 기자 hug@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칼럼 전체보기

1 2 3
item3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