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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 ‘잠실 역대 최다관중’ 힘으로 명승부

기사승인 2019.08.31  20: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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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최다관중이 모인 가운데 열린 서울이랜드-부산전.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부산전 0-3 뒤지다 3골 따라잡아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잠실 역대 최다관중의 응원을 받은 서울이랜드FC가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이랜드가 드라마를 썼다. 31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6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3-3으로 비겼다. 홈팀 서울이랜드는 먼저 3골을 내줬지만 4407명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3골을 따라잡으며 귀한 승점을 챙겼다. 

전반전부터 뜨거웠다. 부산이 전반 14분 선제골로 앞서갔다. 디에고의 슛이 골키퍼 김영광에 막혔지만 돌아 나온 공을 노보트니가 밀어 넣었다. 서울이랜드는 알렉스의 중거리슛이 크로스바에 막혔다. 변수가 생겼다. 김영광이 머리 부상으로 아웃되고 전반 19분 강정묵이 교체로 투입됐다. 

부산은 김치우의 프리킥 슛이 선방에 막혔다. 그래도 이어진 코너킥 찬스를 잘 살렸다. 전반 31분 노보트니가 추가골을 넣었다. 4분 뒤 노보트니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동준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K리그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노보트니는 12골로 득점 2위에 올랐다. 

서울이랜드는 전반 38분 김민균의 중거리슛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진 쿠티뉴의 슛이 크로스바를 때렸다. 몰아붙인 서울이랜드가 또 한 발 따라왔다. 후반 10분 최한솔의 중거리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기어코 동점골까지 넣었다. 후반 34분 쿠니뉴가 헤딩골로 균형을 맞췄다.

2015년 창단한 서울이랜드는 그해 3월 29일 홈 개막전 FC안양전(1-1)에서 4342명 관중을 모았다. 그 뒤 관중몰이에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6월 2일 아산 무궁화전(0-2)에서 4752명 관중이 찾았지만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였다. 서울이랜드는 올림픽 주경기장 공사로 천안에서 홈경기를 했었다.

다시 돌아온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역대 최다관중을 유치했다. 구름 관중의 성원 속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패색이 짙던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최근 6경기 4승 1무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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