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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데뷔골” A매치 첫선 이강인, 프리킥슛 골대 쾅

기사승인 2019.09.06  00: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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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가운데).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조지아전 출격 18세 203일 ‘최연소 7위’
황의조 멀티골 2-2… 10일 투르크멘전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이강인(18·발렌시아)의 A매치 데뷔전 데뷔골이 아쉽게 무산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조지아와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 한국은 94위 조지아에 다소 고전했으나 새 얼굴을 투입하고 전술 실험을 하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을 준비했다. 한국은 10일 투르크메니스탄(132위)과 H조리그 1차전을 한다. 

한국은 이강인과 구성윤이 선발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이강인은 18세 203일 나이로, 한국 역대 최연소 데뷔 7위 기록을 세웠다. 역대 5위 손흥민(18세 175일)보다는 살짝 늦었지만 이천수(18세 271일) 차범근(18세 351일) 등 스타플레이어보다 빠른 기록이다. 이강인은 전반 코너킥 크로스로 손흥민의 발리슛을 이끌어냈다.

지금껏 주로 사용한 포백 대신 스리백을 기반으로 한 3-5-2 전형으로 나선 한국은 아쉬운 수비로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9분 권창훈이 중원에서 공을 뺏기며 위기를 맞았고 자노 아나니제의 슛을 막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의조, 김영권, 정우영을 교체 투입했다. 

   
▲ 황의조(가운데)가 조지아전에서 골을 넣고 권창훈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주력 선수들이 들어가자 경기 내용이 좋아졌다. 후반 2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황의조가 동점골로 완성했다. 프리킥 찬스가 생기자 이강인이 키커로 나섰다. 왼발 감아차기 슛이 골포스트를 때렸다. 이강인은 김보경과 교체 돼 데뷔전을 마쳤다. 

한국은 조지아의 역습에 흔들리기도 했으나 구성윤의 선방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 40분 역전골이 나왔다. 후반 중반 교체 출전으로 A매치 데뷔를 한 이동경의 크로스가 시작이었다. 김진수가 헤딩 패스로 연결했고 황의조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한국은 후반 45분 기오르게 키빌리타이아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새얼굴의 가능성과 스리백에서의 보완점을 확인한 평가전이었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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