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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진 않았지만… 벤투호, 승리로 월드컵 첫 단추

기사승인 2019.09.11  0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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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상호(17번)가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손흥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1차전 2-0
나상호 데뷔골, 정우영 추가득점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완벽하진 않았다. 그래도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대장정의 시작을 승리로 장식했다는 의미가 있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A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리그 1차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2-0으로 눌렀다. 무실점 승리로 출발한 벤투호는 다음달 10일 스리랑카(홈), 15일 북한(원정)과 거푸 맞붙는다. 

손흥민, 황의조, 이재성 등 최정예가 나선 한국은 초반부터 공격을 퍼부었다. 황의조와 나상호의 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일찍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3분 나상호가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A매치 8번째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한국은 전반 막판 김진수가 추가골을 넣는 듯 했으나 핸드볼 반칙으로 무산됐다.

후반은 홈팀의 기세에 밀렸다. 투르크메니스탄이 계속 기회를 잡았다. 한국은 수문장 김승규의 선방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 중반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 한국과 132위 투르크메니스탄의 전력 차이가 거의 없어보였다. 고전하던 한국이 어렵게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37분 정우영이 프리킥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교체 투입된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쐐기골을 노렸으나 마음처럼 되진 않았다.

벤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투르크메니스탄보다 1골 더 넣는 경기를 하겠다”며 결과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더라도 1득점으로 끝났다면 아쉬웠을 뻔 했으나 끝내 한 골을 더 넣으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아시아 최강팀으로 체면치레를 했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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