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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김정수호, ‘월드컵 예방주사’ 아프게 맞았다

기사승인 2019.09.11  16: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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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한 한국 멤버. /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영국 전훈 친선경기 1무 2패
강팀들과 겨루며 소중한 경험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김정수호가 예방주사를 확실히 맞았다. 17세 이하(U-17) 월드컵 출전을 한 달여 앞두고 강팀과 맞붙어 한 번도 이기지 못 했다. 어려운 모의고사로 팀의 장단점을 파악한 만큼 본고사까지 남은 기간에 성적 향상을 위한 집중 공부가 필요하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더비셔주 알프레턴의 더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잉글랜드 U-17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0-2로 졌다. 지난 3일부터 영국 전지훈련 중인 한국은 앞서 브라질에 1-2로 패배했고 호주와는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아쉬움을 남겼다. 1무 2패 전적을 올린 대표팀은 12일 귀국한다.

한국은 다음 달 27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에 출전한다. 지난 6월에는 정정용호가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하며 국내 팬을 열광시켰다. U-17 대표팀의 어깨가 그래서 더 무겁다. 김 감독은 “U-20 월드컵을 봤기에 굳이 말하지 않아도 우리가 왜 잘해야 하는지 선수들이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 지난 6월 국내 훈련 중인 U-17 대표팀. /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역대 U-17 월드컵에서 한국은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 했다. 총 17회 대회 중 아시아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게 5차례에 그친다. 1987년과 2009년 8강이 최고 성적이다. 6번째 도전을 앞두고 김정수호는 경험 쌓기에 주력했다. 지난 7월 독일에서 훈련하며 현지 프로 유스팀과의 연습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이번 영국 전훈에서 겨룬 브라질과 호주는 월드컵 출전국이고 잉글랜드는 본선에 오르지 못 했지만 지난 대회 우승국이다.

한국은 월드컵에서 프랑스 칠레 아이티와 C조에 속했다. 프랑스는 유럽 예선 4강에 오르며 본선 티켓을 땄고 칠레는 남미 2위로 월드컵에 진출했다. 아이티는 북중미 예선에서 4강 돌풍을 일으킨 복병이다. 24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A~F조 1~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중 상위 4개국이 와일드카드로 토너먼트에 합류한다.

◇ 영국 전훈 친선경기 기록

▲ 한국 1-2 브라질 (6일)
△ 출전선수= 신송훈(GK) 김륜성(후29 이민혁) 이준석 손호준 김용학(후17 문준호) 윤석주(후29 방우진) 이태석 홍윤상(후36 백상훈) 이한범 최민서(후36 유승현) 홍성욱 
△ 득점= 홍윤상(후13)

▲ 한국 3-3(승부차기 3-4) 호주 (8일)
△ 출전선수= 이승환(GK) 김륜성 방우진(HT 이민혁) 손호준 김용학 윤석주 이태석(후40 김태호) 홍윤상(후19 문준호) 이한범 최민서 홍성욱
△ 득점= 홍성욱(전22) 김용학(후24) 최민서(후31)

▲ 한국 0-2 잉글랜드 (11일)
△ 출전선수= 신송훈(GK) 김륜성(후28 이민혁) 손호준 김용학 문준호 윤석주 이태석 홍윤상 이한범 최민서 홍성욱

최승진 기자 hug@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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