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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16 인창수호, 월드컵 향한 첫걸음 ‘삐끗’

기사승인 2019.09.17  10: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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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U-16 챔피언십 한국-중국전. /사진 출처 : 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

아시아 예선 중국전 0-2 완패
19일 베트남, 22일 북한 상대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인창수호가 가시밭길로 떨어졌다. 내년 인도에서 열리는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인창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6 여자 대표팀이 16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십 B조리그 1차전에서 중국에 0-2 완패를 당했다. U-17 월드컵 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는 결승전에 오르는 두 팀만 인도행 티켓을 얻는다. 2회 연속 월드컵 본선을 노리는 한국은 첫 경기 패배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2년 전 아시아 준우승팀 한국은 이날 중국전에서 최정예가 출격했다. 곽로영(광양여고) 박수정 전유경(이상 항도중) 등이 4-2-3-1 전형으로 나섰다. 별다른 찬스를 잡지 못한 한국은 전반 막판 중국의 중거리슛이 크로스바를 때리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 초반에는 골키퍼 박어진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잘 버티던 한국은 후반 21분 선제골을 내줬다. 주멩야오를 막지 못했다. 9분 뒤 추가골까지 얻어맞았다. 샤오지친이 페널티킥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한국은 곽로영이 상대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기회를 잡았지만 슛이 선방에 막혔다. 그 뒤 중국의 슛이 골포스트를 맞혔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찬스도 살리지 못하며 영패를 당했다. 

인 감독은 “중국이 체격을 살린 플레이를 잘했다”며 상대의 전략 변화에 당했다고 아쉬워했다. 한국은 19일 베트남, 22일 북한을 상대한다. 북한은 2년 전 이 대회 결승에서 한국을 꺾고 우승한 강팀. 인 감독은 “다음 두 경기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로 더 나은 결과를 얻겠다”고 반전을 다짐했다. 

같은 날 1차전에서 북한이 베트남을 10-0으로 대파한 가운데 한국은 사실상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4강 진출이 가능하다. 그 뒤 준결승전도 무조건 이겨야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한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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