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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프로 2군’ R리그 조기우승 축포

기사승인 2019.10.29  18: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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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리그 남부권역 우승을 차지한 포항. /사진 제공 : 포항 스틸러스

1경기 남기고 남부권역 제패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미래의 K리거가 격돌하는 프로 2군 R리그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정상에 올랐다.

포항은 29일 포항 송라의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R리그 남부권역 18라운드에서 대전 시티즌을 2-0으로 눌렀다. 선두 포항(승점 37)은 2위 대구(승점 27)와 격차를 더 벌렸다. 포항이 다음달 4일 전북 현대와 최종전을 패하고, 대구가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순위는 변하지 않는다. 

올시즌 R리그는 중부와 남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부는 포항, 대구, 대전, 전북, 경남FC, 부산 아이파크, 울산 현대가 경쟁했다. 포항은 이날 전까지 10승 4무 2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도 지난해 우승팀 대전을 완파하며 축포를 쏘아 올렸다. 

17경기에서 16골만 내준 철통수비가 빛났다. 중앙 수비수 이상수(20)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 포항 산하 15세 이하(U-15) 팀 포철중과 U-18 포철고 출신으로, 지난해 성인팀에 입단한 이상수는 올해 R리그 15경기(1골)를 뛰며 경험을 쌓았다.

아직 1군 출전 기록은 없는 이상수는 “나도 경쟁력 있는 선수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며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뛴 게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 5골을 넣은 이승모, 나란히 3골씩 기록한 장결희와 김동범도 힘을 보탰다. 

한편 중부는 FC서울(승점 31)과 수원 삼성(승점 29)이 우승을 다투고 있다. 두 팀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제주(승점 27)도 역전 우승을 꿈꾼다. 서울 이건철, 제주 임찬울(이상 9골) 수원 유주안(6골) 등이 활약 중이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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