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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 힘쓴 K리그, ‘사회적책임 수행’ 세계 6위

기사승인 2019.10.30  16: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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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 K리그 주장들이 참가한 연탄 나눔 봉사. /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한국 프로축구 K리그가 독일 분데스리가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보다 사회적책임(CSR)을 잘 수행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스위스의 스포츠 컨설팅업체 ‘리스폰서볼(Responsiball)’이 최근 발표한 사회적책임 랭킹에서 K리그가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중 6위를 차지했다고 29일 알렸다.

이 업체는 2011년부터 매년 각 리그의 거버넌스, 커뮤니티, 환경 등 3개 분야를 살펴 순위를 매긴다. 거버넌스 분야의 세부 평가항목은 조직 구조, 행동강령 존재 여부, CSR 보고서 발행 여부, 재무제표 공개 여부 등이다. 커뮤니티 분야에서는 지역밀착 활동, 유스시스템 운영, 서포터스와의 대화 방법을 평가한다. 환경 분야는 경기장 내 폐기물 처리 방법, 수도·에너지 절약, 이산화탄소 배출 최소화 등을 따진다.

   
▲ 지난 8월 열린 K리그 유스 챔피언십. K리그 22개 구단은 모두 유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K리그1과 K리그2 소속 22개 구단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K리그는 종합점수 38.36점으로 스웨덴 알스벤스칸(44.13점), 덴마크 수페르리가(42.95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41.42점), 일본 J리그(39.43점), 미국 MLS(39.37점)의 뒤를 이어 6위에 자리했다.

특히 K리그는 22개 전 구단이 유스팀을 운영하고 활발한 지역밀착 활동을 하는 등 커뮤니티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독일 분데스리가(38.1점), 네덜란드 에레디비지(36.27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35.09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33.13점)이 7~10위다.

한편 리스폰서볼이 발표한 보고서에는 수원 삼성이 2017시즌에 론칭한 ‘블루스폰서십’이 거버넌스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블루스폰서십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으로 제한됐던 구단 스폰서십을 지역 경제의 풀뿌리인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한 후원 프로그램이다.

최승진 기자 hug@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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