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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정용호, ‘이강인 첫 골 넣은 대회’ 출격

기사승인 2019.10.31  1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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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용 U-18 대표팀 감독. /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6일부터 아시아 U-19 챔피언십 예선
싱가포르 미얀마 중국과 본선행 격돌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정정용호가 두 번째 월드컵을 향한 첫 관문에 도전한다. 지난 6월 폴란드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 신화를 쓴 그 대표팀이 아니다. 두 살 어린 U-18 대표팀이다. 정정용 감독의 지휘 아래 2년 뒤 열리는 U-20 월드컵 참가를 노린다.

새로운 정정용호는 1일 미얀마로 출국, 2020 아시아 U-19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한다. 싱가포르(6일) 미얀마(8일) 중국(10일)과 I조에서 리그를 벌여 본선 진출을 다툰다. 내년 본선에는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16개국이 나선다. 예선 조 1위 11개국은 직행하고,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나라 순으로 티켓을 얻는다. 본선에는 2021년 U-20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다.

2년 전인 2017년 11월, 한국이 포함된 2018 아시아 챔피언십 예선 F조리그는 파주에서 열렸다. 이강인(발렌시아)이 태극마크를 달고 뛴 첫 공식 대회다. 정정용 감독이 주시하는 가운데 이강인은 4경기 모두 출전해 브루나이와 동티모르에 1골씩 넣었다. 1위로 예선을 통과한 한국은 이듬해 본선에서 2위로 월드컵 출전 자격을 땄고 올해 U-20 월드컵에서 위업을 달성했다.

   
▲ 10월 중순 방콕컵 우승 뒤 라커룸에서 환호하는 한국 U-18 대표팀. /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이번 예선 멤버에는 2년 전 이강인처럼 큰 화제를 모으는 선수는 없다. 하지만 ‘예비 K리거’가 많아 관심이 간다. 23명 중 20명이 프로 유스팀 고교생이다. 이중 춘계고등연맹전 득점왕 정한민(오산고) 등 우선지명을 받고 내년 프로로 직행하는 선수가 12명이나 된다. 오현규(매탄고)는 올해 초 준프로계약을 해 이미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를 밟았다.

대표팀은 10월 중순 태국에서 열린 GSB 방콕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이번 예선에 대비한 워밍업을 잘 마쳤다. 우즈베키스탄(5-1)과 베트남(2-1)을 눌렀다. 정정용 감독은 “최근 국제경기 경험을 통해 선수들이 얻은 것이 많을 것”이라며 “쉬운 상대는 없지만 경험을 십분 활용해 선수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 아시아 U-19 챔피언십 예선 대표 (23명)
△ GK= 백종범(FC서울) 조성빈(광양제철고) 김정훈(영생고)
△ DF= 조현택(신갈고) 김상준(매탄고) 남윤재(광양제철고) 최원창(대건고) 오상준(개성고) 박진성(영생고) 이진용(현풍고) 김주환(포철고)
△ MF= 권성윤(오산고) 최세윤(대건고) 고영준 박건우(이상 포철고) 황재환(현대고) 권혁규(개성고) 이강희(신평고)
△ FW= 권민재(개성고) 안재준(현대고) 오현규(매탄고) 허율(금호고) 정한민(오산고)

◆ 한국 I조리그 경기 일정 (한국시간)
11월 6일(수) 오후 8시30분 싱가포르
11월 8일(금) 오후 8시30분 미얀마
11월 10일(일) 오후 5시30분 중국

최승진 기자 hug@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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