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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진 허정재호, U-20 월드컵 가는 길 ‘험난’

기사승인 2019.11.01  12: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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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공격수 강지우(오른쪽)가 일본 선수를 따돌리고 있다. /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아시아 U-19 여자 챔피언십
3일 미얀마전서 4강 판가름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일본 여자축구는 역시 강했다. 내년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참가를 노리는 한국의 발걸음이 무거워졌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아시아 U-19 여자 챔피언십 B조 2차전에서 일본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전반 16분과 후반 39분 실점했다. 허 감독은 경기 후 “우리 선수들이 큰 경기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이 연령대에서 세계적 강팀인 일본을 상대로 경기 초반 긴장한 것 같다”며 일찍 분위기를 살리지 못 한 점을 아쉬워했다.

중국에 2-1로 이기고 일본에 패배한 한국은 3일 미얀마와 조 최종전을 한다. 현재 일본이 2승으로 1위이고, 한국과 중국은 나란히 1승 1패다. 이번 대회는 A, B조 1, 2위가 4강 토너먼트를 벌인다. 최종 3위까지 2020 나이지리아 U-20 월드컵 티켓을 받는다. 허정재호는 4강 진출을 위해 미얀마에 크게 이기고 일본-중국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미얀마를 상대로 일본은 5-0, 중국은 5-1 대승을 거뒀다.

   
▲ 31일 일본전에 나선 한국 선발 멤버. /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1, 2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공격수 조미진은 미얀마전을 앞두고 “우리가 준비한 대로 자신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조미진은 “미얀마를 이기기 위해 열정과 투혼을 불태우겠다”며 “반드시 4강에 간다는 생각으로 경기하겠다. 한국을 대표해서 왔기에 책임감을 갖고 뛰겠다”고 필승 각오를 밝혔다.

허정재호가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오른다면 A조 1위가 유력한 북한과 준결승전에서 만난다. 호주(5-1) 베트남(3-0)을 완파하며 막강 전력을 과시한 북한은 2일 조 최약체 태국과 3차전을 한다. 준결승전 승자는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하고, 패자는 3~4위전을 치러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을 다툰다.

최승진 기자 hug@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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