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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 16강 김정수호, 앙골라 상대 U-17 월드컵 8강 도전

기사승인 2019.11.03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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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훈(오른쪽)이 칠레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칠레 2-1 누르고 2승 1패 ‘C조 2위’
6일 아프리카 복병 넘으면 최고성적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김정수호가 17세 이하(U-17)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역대 최고성적 8강도 보인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비토리아에서 열린 U-17 월드컵 C조리그 최종전에서 칠레를 2-1로 눌렀다. 앞서 아이티(2-1)를 꺾고 프랑스(1-3)에 무릎 꿇은 한국(승점 6)은 프랑스(승점 9)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자력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달성했다. 이승우가 주축이었던 2015년 대회 16강 이후 4년 만의 성과다. 한국은 오는 6일 오전 4시 30분 A조 2위 앙골라와 8강을 다툰다. 

한국은 이날 칠레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이 유력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2위 12팀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이 ‘와일드카드’로 조별리그를 통과한다. 한국이 승점 4점을 확보할 경우 A조 3위 뉴질랜드(1승 2패)는 일단 제친다. 그리고 E조 타지키스탄이 4일 아르헨티나와 최종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한국이 와일드카드를 확보할 수 있었다.

스스로 힘으로 조별리그 통과를 결정했다. 한국은 남미예선 2위 칠레를 상대로 전반 1분 만에 기선을 제압했다. 코너킥 찬스에서 백상훈이 때린 슛이 상대 수비를 맞고 방향이 바뀌며 행운의 골이 됐다. 전반 30분 또 한 번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드러냈다. 코너킥 찬스에서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홍성욱이 헤딩슛으로 득점했다. 

한국은 전반 41분 실점했다. 알렉산더 오로즈를 막지 못했다. 그 뒤 좋은 수비로 상대 공격을 저지했다. 골운이 부족해 쐐기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16강에는 문제가 없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선배들 성과에 도전한다. 한국은 앞서 U-17 월드컵 8강에 두 번 올랐다. 신태용(전 A대표팀 감독)이 뛴 1987년 대회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활약한 2009년 대회였다. 

김정수호가 앙골라를 잡으면 3번째 8강 고지 정복이다.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다. 이번에 처음 U-17 월드컵 본선에 오른 앙골라는 A조에서 뉴질랜드(2-1) 캐나다(2-1) 브라질(0-2)과 경쟁을 펼쳐 2위를 차지했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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