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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뒤집기’ 전북 3년 연속 우승… ACL 막차는 서울

기사승인 2019.12.01  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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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선수들이 강원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울산 패한 사이 강원 누르고 역전
‘3위 결정전’은 대구 아쉬운 눈물

[대구=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전북 현대가 짜릿한 뒤집기로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1일 최종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전북 현대가 울산 현대를 끌어내렸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1-0으로 눌렀다. 그 사이 울산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1-4로 졌다. 승점이 79점으로 같은 가운데 다득점에서 전북(72골)이 울산(71골)을 앞섰다. 또 FC서울(승점 56)은 대구FC(승점 55)와 0-0으로 비기며 3위를 지키고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도 사수했다. 

전북은 전반 39분 손준호가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비기기만 해도 14년 만의 우승이 가능했던 울산은 포항에 크게 무너졌다. 전반 26분 완델손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10분 뒤 주니오가 동점골을 넣었으나 후반 일류첸코(10분) 허용준(42분) 팔로세비치(52분)에게 연이어 실점했다. 전북은 2009년, 2011년, 2014~2015년 우승에 이어 첫 3연패를 달성했다. 

   
▲ 서울 박주영이 대구전에서 공을 지키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3위 결정전은 서울이 웃었다. 대구는 ACL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했다. 올시즌 9번째 매진으로 1만 2037명 관중이 모였다. 홈팬 성원에도 대구는 전반전 힘을 쓰지 못했다. 45분 동안 슈팅을 하나도 때리지 못했다. 서울도 5개 슈팅을 기록했으나 유효슛은 없었다. 

대구는 후반 9분 세징야가 첫 슈팅을 때리며 분위기를 올렸다. 그 뒤 에드가가 서울 수비의 백 패스를 가로채 골키퍼까지 제친 뒤 슛을 날렸으나 서울 황현수가 몸을 날려 막았다. 대구는 공격수 박기동과 신창무를 교체 투입했다. 

서울은 공격수 박동진을 빼고 주세종을 들여보내며 중원에 힘을 더했다. 추가시간 서울 골키퍼 유상훈이 에드가의 슛을 막으며 ACL 진출권도 지켰다. 대구는 포항(승점 56)에도 뒤지며 5위로 2019년을 마쳤다.

대구=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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