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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연맹전 우승 주역들, FC서울 ‘신형엔진’으로

기사승인 2019.12.16  14: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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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산고 정한민 권성윤 오민규
계약 마무리하고 K리그 데뷔 준비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지난 2월 26일 경남 합천에서 열린 서울 오산고와 충남 천안제일고의 춘계고등학교축구연맹전 결승전. 오산고 공격수 정한민이 전반 막판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후반 10분에는 오민규의 크로스를 권성윤이 골로 연결했다. 오산고는 이후 1골을 허용했지만 2-1로 이겨 창단 6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감격적인 승리를 이끈 만 18세 동갑내기 세 선수가 10개월 뒤 나란히 K리그1 명문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FC서울은 구단 산하 18세 이하(U-18) 팀인 오산고의 정한민 권성윤 오민규와 프로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우선지명을 받은 이들은 계약을 매듭지음에 따라 내년 신인으로 K리그 데뷔를 노린다. 구단은 “젊고 빠른 축구를 이끌어갈 강력한 신형 엔진”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정한민(183cm 78kg)은 슈팅력과 파괴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다. 춘계고등연맹전 때 7골(조별리그 포함 총 9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올랐다. 권성윤(176cm 68kg)도 공격 자원이다. 뛰어난 스피드와 돌파력을 갖췄고 과감하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돋보인다고 구단이 밝혔다. 오민규(178cm 73kg)는 측면 요원이다. 빠른 발과 정교한 크로스가 강점이고 공격과 수비를 두루 소화하는 능력을 갖췄다. 정한민과 권성윤은 정정용 감독이 이끈 청소년 대표팀에 뽑혀 지난달 아시아 U-19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 본선 진출에 한몫을 하기도 했다.

최승진 기자 hug@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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