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프로 유스팀서 탐내는 신곡초 서찬욱

기사승인 2015.03.05  09:20:13

공유
default_news_ad1

- 축구 이해도 높은 멀티 플레이어... '근성'도 남달라

   
▲ 신곡초의 왼쪽 날개 서찬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상석 감독은 서찬욱에 대해 축구 이해도가 높은 선수라고 칭찬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달 17일. 신곡초 운동장에서는 신곡초와 의정부 발곡중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경기 초반은 의외로 신곡초의 우세. 하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중학생과의 체격 및 체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0-2로 졌다.

하지만 유난히 눈길을 끈 신곡초 선수가 있었다. 왼쪽 날개 서찬욱(12)이었다. 중학생을 상대로 볼을 쉽게 뺏기지도 않았고 번뜩이는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헤쳐나갔다. 기회가 날 때마다 날카로운 중거리슛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꽤 잘했음에도 김상석 감독은 “중학생을 상대한 데다 비가 와서 기량을 100%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현재 많은 프로 산하 유소년팀에서 노리고 있는 유망주다. 공격력도 좋지만 4학년 때는 중앙 수비, 5학년 때는 미드필더를 보기도 했다.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은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뜻”이라고 칭찬했다. 인성도 좋아 아무리 힘든 훈련을 하더라도 얼굴 한 번 찡그리는 법이 없다고 한다.

서찬욱은 프로 뺨치는 근성을 갖고 있다. 왼발도 오른발처럼 잘 쓰면 좋을 것이란 감독의 한 마디에 그날부터 왼발 연습에 매진했다. 엄청난 연습량에 감독이 놀랄 정도였다.

“이젠 자유자재로 왼발을 쓰지만 아직 중거리슛은 무리”라며 겸손해 한 서찬욱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이가 알 수 있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서동영 기자 mentis@daum.net

<저작권자 © 2017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시시콜콜 축구 전체보기

1 2 3
item3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