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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경기 지휘… 박말봉 감독 별세

기사승인 2016.11.11  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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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별세한 박말봉 창원시청 감독. /사진 제공 : 내셔널리그

창원시청 창단 감독 12년 지휘
‘창원축구 아버지’로 40년 헌신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박말봉 창원시청 감독이 10일 병환으로 별세했다. 59세. 빈소는 창원상복공원 2층 8호, 발인은 13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경남 창녕군 영산면 선영이다.

박 감독은 2005년 창원시청 창단 감독으로 올시즌까지 12년 간 내셔널리그 통산 123승을 기록했다. 2006년 전기리그와 선수권대회 우승, 2009년 후기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올해 병환 중에도 벤치를 지키며 2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지휘한 박 감독은 지난 2일 준플레이오프 경주한국수력원자력전(0-2 패)이 마지막 경기가 됐다.

박 감독은 지난달 29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군 뒤 “올해 몸이 좋지 않았는데 최영근 코치가 옆에서 큰 힘이 됐다. 최 코치가 나를 대신해 선수들을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 또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플레이오프에 올랐다”고 했다.

박 감독은 실업팀 동양기계(1977~1981년) 감독을 시작으로 상남초, 토월중, 창원기계공고, 창원시청에 이르기까지 40년 가까이 경남 창원의 여러 축구팀들을 이끌며 ‘창원축구의 아버지’로 불렸다. 박 감독은 창원시청의 내셔널리그 통합 우승과 프로팀 전환의 꿈을 뒤로하고 눈을 감았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7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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