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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계약’ 정우영 지도한 감독들 평가는

기사승인 2017.07.04  16: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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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건고 미드필더 정우영. / 사진제공: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 U-18 MF, 내년 1월 독일 명문팀 입단
최영준-정정용-임중용 “개인기에 센스도 갖춰”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입단 예정인 인천대건고(인천 유나이티드 U-18) 정우영(18)을 지도한 감독들은 “기술이 아주 뛰어난 선수”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달 30일 인천 유나이티드는 “정우영이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다. 4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인천 U-12, U-15 팀을 거친 정우영은 공격 날개와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다. 한국의 유망주가 세계적인 구단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에 축구계는 들썩였다.

정우영이 입단할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 기록(27회)을 갖고 있다. 최근 5시즌 연속 트로피를 들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마누엘 노이어 등 세계 정상급 선수가 즐비하다. 지휘봉은 이탈리아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잡고 있다.

정우영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우영은 올해까지 국내무대에서 활약한 뒤 내년 1월 독일로 넘어가 정식으로 입단할 예정이다.

인천대건고 감독을 지낸 인천 유나이티드 임중용 코치는 “신입생 때 가르쳤다. 기량이 좋아서 1학년 때부터 경기에 내보냈다. 특히 개인기가 뛰어나 한두 명은 쉽게 제쳤다”고 말했다. 현 인천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기술뿐만이 아니다. 센스도 갖췄다. 기본기도 탄탄해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정우영은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두루 활약했다. 2014년 8월에는 U-15 대표팀에 뽑혀 중국 난징에서 열린 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감독을 맡은 최영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은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골든에이지에서 선발한 선수였다. 짧은 시간 봤지만 기술이 좋았다. 그 뒤에도 잘 성장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U-18 대표팀 정정용 감독의 의견도 비슷했다. 정우영은 5일 목포축구센터에서 U-18 대표팀 일원으로 소집된다. 정 감독은 “발기술이 좋다. 대표팀에서는 주로 중앙에서 활용할 생각이다. 나중에 이강인(발렌시아)과 호흡을 맞추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성 기자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7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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