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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챌린지팀 최초로 ‘VAR’ 경험한다

기사승인 2017.08.25  13: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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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클래식에서 시행 중인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이 FA컵도 준결승전부터 도입된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FA컵 준결승전부터 비디오판독 
K리그선 1부 클래식만 시행 중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선수들한테 VAR 교육을 해야겠네요.”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 챌린지(2부) 팀 최초로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을 경험하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27일 FA컵 준결승전부터 VAR을 도입한다고 25일 알렸다. K리그는 7월부터 클래식(1부)에 한정해 VAR을 시행 중이다. 비용 등의 문제로 챌린지는 배제됐지만 FA컵 4강에 오른 부산이 첫 주자가 됐다. 조진호 부산 감독은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도 “VAR 관련해 선수들에게 주의사항을 주지시키겠다”고 했다.

프로축구연맹은 VAR 도입을 앞두고 클래식 감독과 구단 관계자들을 모아 교육을 했다. VAR은 주심이나 판독센터가 직접 사용 여부를 결정하고 감독, 선수, 구단 관계자는 절대 요청할 수 없다는 내용 등이었다. 팀에서 VAR을 의미하는 네모 모양을 손으로 그리는 행동도 금지했다. 

여름 추가등록기간에 중국슈퍼리그 옌볜푸더에서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 김승대는 최근 VAR에 대한 항의를 하다가 총 7경기 출전금지 철퇴를 맞기도 했다. 최순호 포항 감독은 “승대에게 VAR 규정을 알리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포항 구단은 연맹에 징계가 과도하다고 항소한 상태다.

협회 관계자는 “FA컵도 해당 규정이 적용된다”고 알렸다. 비슷한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연맹의 VAR 교육 때 챌린지 감독과 관계자는 초청 받지 못했다. 시범운영 때도 클래식과 R리그(2군리그)에서만 사용됐다. 챌린지는 VAR ‘사각지대’다. 조 감독은 “자세한 규정을 알지 못한다. 선수들도 비슷할 것”이라며 “FA컵 전까지 완벽하게 숙지하겠다”고 했다.

FA컵 4강 대진 추첨은 다음달 13일 축구회관에서 열린다. 챌린지팀 역대 2번째로 준결승에 오른 부산 외에도 수원 삼성, 울산 현대(이상 클래식), 목포시청(내셔널리그)이 최후 4팀으로 생존했다. 실업팀 목포시청도 처음 경험하는 VAR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7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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