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이강인-전세진 등 스페인서 친선경기 뛴다

기사승인 2017.08.25  15:56:14

공유
default_news_ad1
   
▲ U-18 대표팀 정정용 감독이 지난 5월 파주NFC 소집 훈련에서 팀 미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U-18 대표팀 다음달 말라가 전지훈련
멕시코·코스타리카 등 상대로 경험쌓기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2019년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 U-18 대표팀이 다음달 스페인 말라가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오는 10월 말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한다. F조에 속한 한국은 말레이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와 본선 진출을 다툰다. 조 1위만 본선에 직행한다. 내년 10월 열리는 본선에는 U-20 월드컵 티켓이 걸려 있다.

정정용호는 올해 초부터 챔피언십 예선을 준비했다. 3월 경주 소집을 시작으로 2개월 간격으로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대표팀은 훈련 기간 중 국제 대회에 참가해 경험을 쌓을 계획이었지만 일이 틀어졌다. 지난 5월 중국에서 열린 친선 대회에 나설 예정이었는데 주최 측이 돌연 초청을 취소했다. 결국 국내 훈련으로 대체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예선전까지 다른 국가와 겨뤄보는 게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전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를 샅샅이 뒤졌고 적절한 무대를 찾았다. 다음달 중순 스페인 말라가에 10월 초 인도에서 개막하는 U-17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여러 국가가 훈련 베이스캠프를 차린다. 한국은 이 대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 지난 5월 파주NFC에서 훈련 중인 이강인.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U-18 대표팀은 다음달 12일 파주NFC에 모여 소집 훈련을 먼저 하고 18일 스페인으로 출국해 30일에 돌아온다. 스페인에서 머무는 동안 멕시코, 코스타리카 U-17 대표팀 등과 친선 경기를 펼친다. 추가로 대결할 국가도 찾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구단 청소년 팀과의 경기도 현지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은 “예선에 참가하는 팀들이 결코 만만치 않다. 고교 선수들은 다른 국가와 상대해본 경험이 별로 없다. 이번에 꼭 필요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상대하는 선수들이 한 살 어리지만 U-17 월드컵 본선 출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몸 상태는 최고일 것이다. 괜찮은 스파링 상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일정에는 총 25명이 동행한다. 스페인 발렌시아 청소년팀의 이강인, 독일 함부르크 청소년팀의 혼혈 골키퍼 최민수 등 외국파도 합류한다. 국내에서는 내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는 정우영(대건고), 춘계고등연맹전과 전반기 고등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끈 전세진(매탄고)이 포함된다. 지난 6월 한국에서 막을 내린 U-20 월드컵에 출전한 조영욱(고려대)은 9월 중순 열리는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전 때문에 부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민성 기자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7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시시콜콜 축구 전체보기

1 2 3
item3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