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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등 U-18 대표, ‘붙박이 주전’은 없다

기사승인 2017.09.13  08: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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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파주NFC에서 4차 소집훈련을 시작한 U-18 대표팀. / 파주=이민성 기자

아시아 예선전 대비 18일 스페인 전훈 출발
이강인‧전세진 등 스타 많지만 ‘조직력 우선’

[파주=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주전 선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 18세 이하(U-18) 대표팀 정정용(48) 감독이 스페인 전지훈련을 앞두고 경쟁 체제를 선언했다.

U-18 대표팀은 12일 오후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4차 소집훈련을 시작했다. 대표팀은 17일까지 파주에서 훈련한 뒤 18일 스페인 말라가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달 말까지 스페인에서 머물며 멕시코 U-17 대표팀, 코스타리카 U-17 대표팀, 스페인 1부리그 말라가 U-19 팀과 친선 경기를 한다. 다음달 말부터 열리는 아시아 U-19 챔피언십 예선을 앞둔 마지막 훈련이다.

이번 대표팀에는 총 25명이 뽑혔다. 이강인(발렌시아) 최민수(함부르크)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는 스페인에서 합류한다. 이들 유럽파 2명을 비롯해 주목 받는 선수가 많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입단을 확정한 정우영(인천대건고), 춘계고등연맹전과 전반기 고등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끈 전세진(매탄고), 영국 <가디언>이 선정한 유망주에 꼽힌 김정민(금호고) 등이다. 

   
▲ U-18 대표팀 정정용 감독.

하지만 정 감독은 ‘붙박이 주전’은 없다고 못 박았다. U-18 대표팀은 지난 2월 경주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약 2달 간격으로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정 감독은 “그간 훈련으로 예선에 나설 선수들은 얼추 추렸다. 그렇지만 베스트 일레븐은 아직 모른다”고 했다.

정 감독은 이번 훈련에서 마음가짐과 팀워크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정 감독은 평소 고교 대회를 두루 살펴왔다. 그는 “머리카락을 바짝 밀면서까지 열심히 하려고 하는 열정을 높이 사 이번 대표팀에 부른 선수도 있다. 평소 훈련 태도 등도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팀을 위해 한 발 더 뛰는 선수에게도 높은 점수를 줄 예정. 정 감독은 “일반 고교 경기와 대표팀 경기는 다르다. 데이터로 확인해보니 일반 경기에서 선수들이 뛰는 거리는 대표팀 경기의 80% 정도다”라고 했다. 이어 “아시아 예선도 이제는 결코 쉽지가 않다. 팀을 위해서 한 발 더 뛰는 선수를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스페인에서 열리는 친선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며 아시아 예선에 나설 베스트 일레븐을 구상할 계획이다.

파주=이민성 기자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7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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