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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기성용’ 김정민, 잘츠부르크 입단 추진

기사승인 2017.11.09  17: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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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U-19 챔피언십 예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정민. /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광주 산하 금호고 소속 U-18 대표
기영옥 광주 단장 “긍정적인 분위기”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제2의 기성용’으로 불리는 금호고(광주FC U-18) 미드필더 김정민(18)이 오스트리아 1부리그 잘츠부르크 입단을 추진 중이다.

광주FC 기영옥 단장은 9일 “아직 계약이 완료된 건 아니지만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구단에서는 선수의 입장을 고려해 좋은 방향으로 생각 중”이라며 “계약이 성사된다면 내년 프로팀에 먼저 입단 후 잘츠부르크로 이적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민은 지난해 영국 <가디언>이 뽑은 1999년생 세계 유망주 60인에 포함됐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경기 조율과 패스 능력이 뛰어나 ‘제2의 기성용’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 8일 파주에서 막을 내린 ‘2018 아시아 U-19 챔피언십’ 예선에도 U-18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했다.

금호고 3학년인 김정민은 방학 때마다 오스트리아를 다녀오기도 했다. 잘츠부르크와 위성구단인 2부리그 리퍼링에서 한 달 정도 함께 훈련했다. 금호고 최수용 감독은 “현지에서 훈련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일단은 후반기 고등리그 왕중왕전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오는 13일 이후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미성년자인 김정민은 13일 19번째 생일을 맞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미성년자 영입 관련 규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법적으로 성인이 된 이후 일을 진행한다. 기영옥 단장은 “구체적인 이적 시기는 아직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는 공격수 황희찬(21)도 뛰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 U-18 팀인 포항제철고를 졸업한 황희찬은 2014년 12월 잘츠부르크로 이적했다. 리퍼링으로 1년 임대 이적한 뒤 잘츠부르크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A대표팀에도 발탁됐다. 김정민도 황희찬처럼 리퍼링으로 곧바로 임대돼 먼저 경험을 쌓은 뒤 잘츠부르크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이민성 기자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7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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