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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소집 스웨덴, ‘신데렐라’ 찾는다

기사승인 2018.01.04  1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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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데르손 감독이 월드컵까지 함께 갈 신예를 찾는다고 보도한 스웨덴 언론 <익스프레손> 홈페이지.

자국리그 선수 위주로 UAE서 전지훈련 
안데르손 감독 “관심 끌만한 선수 많다”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신데렐라를 찾아라.’

신태용호의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이 새해 첫 소집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얀 안데르손(56) 감독이 이끄는 스웨덴은 3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유럽 주요 리그에서 뛰는 주력 선수들이 소속팀 일정으로 모두 제외된 가운데 자국리그 선수 위주로 팀을 꾸렸다. 

이번 훈련 멤버 23명 중 19명이 스웨덴리거, 3명이 덴마크리거다. 스웨덴리그는 비시즌이고, 덴마크리그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약 2달 동안 휴식기다. 대표팀의 나머지 1명은 네덜란드 2부 네이메헨 소속 선수다. 

이중 A매치 10경기 이상 출전 선수는 오스카 르비츠키(26‧말뫼)뿐이다. 그마저도 지난해 월드컵 유럽 예선은 1경기도 뛰지 못했다. A매치 출전 기록이 없는 선수가 9명, 1경기를 뛴 선수가 7명이다. 1996년 이후 출생 선수도 6명으로, 막내 폰투스 달베리(예테보리‧GK)는 1999년생이다. 

<익스프레손> 등 스웨덴 언론에 따르면 안데르손 감독은 “이번에 두각을 보인 선수는 러시아월드컵까지 함께 갈 수 있다”는 말로 선수들을 독려했다. 열흘 동안 아부다비에 머무는 스웨덴은 7일 에스토니아, 11일 덴마크와 친선경기도 치른다. 

안데르손 감독은 “이번 2연전은 쉽지 않을 것이다. 에스토니아는 최근 월드컵 예선 출전 선수가 11명이나 포함됐다. 덴마크는 우리만큼 신예가 많지만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 나선 선수가 2명 있다”고 경계하면서도 “우리팀에도 관심을 끌만한 선수가 많다”며 혜성의 등장을 기다렸다. 

스웨덴은 이번 전지훈련을 마친 뒤 3월에 다시 팀을 꾸려 칠레전 포함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5월 중순 예비 엔트리를 짜고 월드컵 개막 전까지 평가전 2경기를 더 한다. 그 뒤 최종 엔트리를 정하고 6월 18일 한국과 러시아월드컵 F조리그 1차전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 당초 아부다비에서 새해 첫 훈련을 할 예정이었지만 터키 안탈리아로 장소를 바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발을 맞춘다. 유럽파는 빠지고 국내리그와 중국, 일본리그 선수들로 팀을 꾸린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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