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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KSPO, 올해도 해외서 담금질

기사승인 2018.01.07  0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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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과 KSPO는 올해도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사진은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 임성윤 기자

각각 스페인-일본 전지훈련
경주한수원도 오사카행 추진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여자축구 WK리그에 해외 전지훈련 바람이 분다. 

5년 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을 달성한 최강 인천현대제철은 5년 연속 스페인으로 떠난다. 오는 17일 출국해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다음달 9일까지 구슬땀을 흘린다. 지난해는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건너갔지만 올해는 프랑스로 선회했다. 

현대제철은 훈련을 하면서 AT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대표팀, 파리생제르맹 등 여자팀들과 연습경기도 치른다. 지난해처럼 지소연이 속한 첼시와 연습경기를 추진했지만 잉글랜드 FA컵 일정 때문에 무산됐다. 

스페인과 프랑스는 1~2월 날씨가 한국만큼 춥지 않다. 특히 스페인은 수도 마드리드를 기준으로 낮 기온이 영상 10도 정도로 따뜻한 편이다. 수년째 스페인을 찾는 최인철 감독은 “훈련하기 딱 좋은 날씨다. 음식도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편”이라고 했다. 

프랑스로 넘어가서는 현지팀과 연습경기뿐 아니라 남자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다음달 4일(한국시간) 열리는 리그앙(1부) 릴-파리생제르맹전이다. 뛰어난 팀의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는 게 최 감독의 판단이다. 

지난해 현대제철과 챔프전에서 맞붙은 준우승팀 화천KSPO는 일본으로 향한다. 강원도 삼척에서 체력훈련을 하고 다음달 중순 도쿄 인근 지바현으로 이동해 스토브리그에 참가한다. 강재순 감독은 “3년 전부터 일본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에도 2주 정도 머물면서 현지 실업팀과 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대제철과 KSPO가 좋은 성적을 내자 다른 팀도 해외 전지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신생팀으로 WK리그에 참가해 8개 팀 중 7위를 기록한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다. 6일부터 제주도, 경남 함양에서 훈련을 한 뒤 다음달 일본 오사카로 떠나서 연습경기를 하는 일정이다. 하금진 감독은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기술이 뛰어난 일본팀과 경기를 하면 우리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 외 팀은 국내에서 담금질을 한다. 박길영 감독 체제로 새 출발을 하는 수원도시공사(전 수원시설관리공단), 박은선을 영입한 구미스포츠토토, 신생팀 창녕WFC 등이 제주도에서 훈련을 한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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