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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박주영 “서울서 선수 생활 마무리”

기사승인 2018.01.10  14: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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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까지 서울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 박주영.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데얀 떠난 공격진 이끌며
대형 신인 조영욱과 호흡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박주영(33)이 3년 더 FC서울 유니폼을 입는다. 

K리그 클래식(1부) 서울은 지난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간판 골잡이 박주영과 2020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발표했다. 박주영은 해외가 아닌 국내에선 서울에서만 뛰었다.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면 서울에서의 경력은 10년이 된다. 

청구고-고려대 출신 박주영은 2005년 서울 입단으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첫해 30경기 18골로 K리그 처음 투표단 만장일치로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2008년 8월까지 서울에서 활약한 그는 이후 AS모나코(프랑스), 아스널, 왓포드(이상 잉글랜드), 셀타비고(스페인), 알샤밥(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뛰고 2015년 서울로 돌아왔다. 복귀 첫해 FA컵 우승, 이듬해 클래식 우승에 힘을 보탰다. 

태극마크를 달고서는 월드컵(2006, 2010, 2014년) 올림픽(2008, 2012) 아시안게임(2006, 2010) 아시안컵(2007) 등 주요 대회에 나섰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에 힘을 보탰다. 

서울에서 지난 7시즌 동안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8경기 65골 18도움을 기록한 박주영은 이번 재계약 후 “서울과 함께라서 기쁘다. 구단과 팬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며 “남은 선수 생활을 서울에서 영광스럽게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서울은 지난해 클래식 5위에 그치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을 놓쳤다. 박주영도 고질적 무릎 부상으로 고생하며 34경기 8골 1도움에 그쳤다. 서울은 올시즌을 앞두고 주득점원 데얀(몬테네그로)이 라이벌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지만 박주영을 잡으며 전력 손실을 줄였다. 박주영은 특급 신인 조영욱(19)과의 고려대 선후배 시너지를 기대한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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