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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재신임 한희훈 “대구 그룹A행 이끌겠다”

기사승인 2018.01.11  15: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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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서울전에서 활약 중인 대구 주장 한희훈(가운데). / 사진제공 : 프로축구연맹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파이팅 넘치는 수비수 한희훈(28)이 계속 주장 완장을 차고 대구FC의 상위권 진입을 이끈다.

K리그 클래식(1부) 대구는 11일 “지난해 헌신적 플레이로 팀이 클래식에서 살아남는 데 앞장선 한희훈을 올시즌 주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부상으로 빠진 박태홍을 대신해 주장을 맡은 한희훈은 2년 연속 동료들을 이끌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가교 노릇을 하게 됐다.

한희훈은 “지난 시즌 하반기 주장을 맡았을 때 큰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꼈다. 하지만 안드레 감독님과 조광래 대표님이 많이 도와줬고, 동료 선수들이 잘 따라와준 덕에 클래식 생존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코칭스태프, 선수, 프런트, 팬 모두가 똘똘 뭉칠 수 있도록 그라운드 안팎에서 솔선수범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희훈은 지능적인 수비력과 태클, 공중볼 장악 능력 등 안정감 있는 플레이가 돋보이는 수비수다. 지난해 처음 대구 유니폼을 입고 시즌 내내 몸을 사리지 않는 파이팅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클래식 생존이 걸린 스플릿 라운드에서는 손등골절에도 불구하고 전 경기를 소화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K리그 통산 76경기 4득점, 대구에서 36경기 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희훈은 “많은 팬이 이번 겨울 영입 선수가 별로 없어 걱정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대구에는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가 필요하다. 지금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수가 많고, 같은 목표를 향해 땀을 흘리고 있다”며 올시즌 목표인 스플릿라운드 그룹A(상위 6개팀)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진 기자 hug@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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