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클로제 “팀부터 생각하면 독일 2연패 가능”

기사승인 2018.01.11  16:05:35

공유
default_news_ad1
   
▲ 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 대표팀 코치. / 사진출처 : FIFA 홈페이지

한국과 F조 속한 독일대표팀 코치
‘떠오르는 별’ 베르너에 경험 전수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과 F조에 속한 독일 대표팀 미로슬라프 클로제(40) 공격코치가 자국의 월드컵 2연패 가능성에 대해 “팀을 먼저 생각한다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클로제는 10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월드컵에서 오랫동안 남아있을 수 있다. 그러려면 팀 정신을 다시 고양할 필요가 있다. 독일에는 뛰어난 유망주와 훌륭한 실력을 갖춘 선수가 많다. 하지만 그라운드에서 기량을 보여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로 뭉치는 정신력을 발휘해야 한다. 나보다 팀이 더욱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클로제는 월드컵 최다골 주인공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2006년 독일월드컵, 2010년 남아공월드컵과 우승을 차지한 2014년 브라질월드컵까지 4개 대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A매치 기록은 137경기 71골인데 월드컵에서만 24경기에 출전해 16골을 터뜨렸다. 월드컵 최다 득점 2위는 15골을 넣은 브라질의 호나우두다.

클로제는 “월드컵에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던 이유는 팀이 도와줬기 때문”이라며 “독일은 항상 토너먼트 대회에서 결속력을 강하게 유지한다. 그 점이 우리를 긴 여정으로 이끈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팀 정신이 만들어지고 대회 기간에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년 11월 축구화를 벗은 클로제는 곧바로 독일 대표팀 코치로 합류했다. 공격 전담 코치로 요아힘 뢰브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현재 FIFA 랭킹 1위인 독일은 러시아월드컵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한국,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 속해 있다.

FIFA는 “클로제 코치가 그동안 쌓은 경험을 티모 베르너에게 전수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독일의 신성 티모 베르너(21)는 클로제의 뒤를 이을 공격수로 불린다.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로 승격한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베르너는 21골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고 라이프치히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적을 일궜다. 월드컵 본선에서 독일을 만나는 신태용호도 ‘제2의 클로제’ 베르너를 조심해야 한다.

이민성 기자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시시콜콜 축구 전체보기

1 2 3
item3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