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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U-15 금산중, ‘닥공’으로 금석배 첫 우승

기사승인 2018.02.08  13: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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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현대중과의 금석배 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금산중 선수들.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성진영 2골… 현대중 2-0 꺾고 환호

[군산=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전북 현대 15세 이하(U-15) 팀인 동국대학교부속금산중(이하 금산중)이 처음으로 금석배 우승을 차지했다.

안대현 감독이 이끄는 금산중은 8일 전북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8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중학부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중(울산 현대 U-15)을 2-0으로 꺾었다. 최전방 공격수 성진영이 2골을 모두 뽑았다. 후반 17분 페널티킥을 넣었고, 후반 29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1골을 더 터뜨렸다.

이날 경기는 K리그의 ‘현대가(家) 더비’ 못지않게 뜨거웠다. 전북과 울산은 K리그의 오랜 라이벌이다. 프로팀에서는 전북이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지만 구단 산하 유소년 팀의 성적은 울산이 앞섰다. 울산의 U-12, U-15, U-18 팀은 전국대회 우승컵을 휩쓸고 있다.

현대중이 경기 초반 크로스바를 때리는 등 주도권을 쥐었지만 후반 기세가 뒤집혔다. 후반 17분 박채준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성진영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성진영은 12분 뒤 가볍게 1골을 추가했다.

금산중은 이번 대회에서 프로팀의 모토인 ‘닥공(닥치고 공격)’을 뽐냈다. 조별리그에서 전남고흥FC(6-0) 광덕중(4-0) 강릉주문진중(4-0)을 꺾었다. 이후 16강 토너먼트에 올라 안양중(6-1) 광양제철중(4-0) 율원중(3-0)을 차례로 격파했다. 결승전까지 총 7경기에서 29득점 1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4득점이 넘는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 성진영은 매경기 득점포를 터뜨리며 15골로 득점왕에 올라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군산=이민성 기자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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