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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적지 한복판’ 분위기서 월드컵 뛰나

기사승인 2018.02.08  15: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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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국-러시아 평가전을 찾은 한국 응원단.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멕시코인 2만 5천명 러시아행 예상
한국, 현재 F조 중 티켓 구입 최저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적지 한복판 같은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라 아피시온 등 멕시코 언론은 8일(이하 한국시간) 노마 펜사도 러시아 주재 멕시코 대사의 말을 인용해 약 2만 5000명의 멕시코인이 오는 6월 월드컵이 열리는 러시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노마 펜사도 대사는 “조별리그가 열리는 각 도시에 임시 영사관을 설치하고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를 찾는 국민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는 한국, 독일, 스웨덴과 함께 월드컵 F조에 속해 있다. 한국은 6월 21일 스웨덴(니즈니노브고로드), 24일 멕시코(로스토프), 27일 독일(카잔)과 맞붙는다.

   
▲ 러시아 월드컵부터 도입된 팬 신분증. / 사진출처: 팬 아이디 홈페이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국가별로 월드컵 티켓을 얼마나 구입했는지 집계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수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멕시코가 상위권이라고 알고 있다. 러시아 주재 멕시코 대사도 이를 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FIFA에서 나라별 티켓 구입량을 전보다 더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건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부터 도입된 팬 아이디(FAN ID) 덕분이다. 말 그대로 관중의 신분을 증명하는 카드로, 경기 티켓 소지자라도 팬 아이디가 없으면 경기장 입장이 불가능하다. 

이대로라면 신태용호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경기 시작 전부터 상대의 거센 응원에 큰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협회 관계자는 “러시아와 같은 유럽의 독일, 스웨덴도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국은 현재 티켓 구입이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아마도 경기장에서 4개국 중 우리 관중이 가장 적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서동영 기자 mentis@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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