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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4년 만에 외국인 선수 뛴다

기사승인 2018.02.22  12: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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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에 입단한 브라질 선수 호물로(왼쪽)와 빅톨. /사진 출처 : 김해시청 축구단 홈페이지

윤성효 지휘 지난해 준우승팀 김해시청
브라질인 호물로-빅톨 영입 공격력 강화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오랜만에 내셔널리그에서 외국인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보게 됐다. 브라질 출신 호물로(24)와 빅톨(20)이 김해시청 유니폼을 입었다. 

윤성효 김해시청 감독은 두 외국인 공격수가 지난달 중순부터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큰 부상 등 변수만 없으면 실업축구연맹에 정식으로 선수 등록할 예정이다. 4년 만에 내셔널리그 무대를 누비는 외국인 선수가 탄생한다. 

내셔널리그는 2010년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됐다. 팀 당 3명까지 등록할 수 있고 경기마다 2명이 동시에 뛸 수 있다. K리그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골키퍼는 보유할 수 없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3명 외국인이 6개 팀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2015년부터 내셔널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는 자취를 감췄다.  

그동안 각 팀은 실업연맹에 외국인 이적에 관한 문의를 종종 했으나 실제 영입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지난해 준우승팀 김해가 골 결정력 강화를 위해 올시즌 공격수 스카우트를 준비했고 입단 테스트를 거쳐 호물로와 빅톨을 품었다. 2014년 활약한 미드필더 우고(프랑스) 이후 김해의 첫 외국인 선수다. 

호물로(182cm 78kg)는 최전방 공격수와 섀도 스트라이커를 오가는 스타일이다. 빅톨(185cm 76kg)은 정통 스트라이커다. 윤 감독은 “둘 다 실력이 괜찮다. 다만 외국 생활은 처음이라 지금은 추운 날씨에 적응하고 있다”며 “과거 프로팀(수원-부산) 감독을 하면서 외국인 선수와 지낸 적이 많다. 그때 경험으로 호물로와 빅톨의 적응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내셔널리그는 다음달 17일 개막한다. 김해는 목포시청 원정을 떠나 스타트를 끊는다. 김해는 외국인 외에도 조주영(광주FC) 박요한 안상민(이상 강원FC) 한의혁(FC안양) 등 프로 선수를 임대했다. 또 양동협 주광선(이상 전 강릉시청) 등 내셔널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영입하며 올시즌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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