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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민 2골’ 인천, 우승후보 전북 잡았다

기사승인 2018.03.10  17: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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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문선민이 10일 전북전에서 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 사진제공: 프로축구연맹

3-2로 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승격팀 경남은 제주 제압 2연승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우승 후보 전북 현대를 무너뜨렸다.

인천은 10일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2라운드에서 전북을 3-2로 꺾었다. 대다수의 예상을 뒤엎은 결과였다. 전북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 인천은 막판까지 강등권에서 허덕였고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올시즌을 앞두고 눈에 띄는 보강도 없었다. 반면 전북은 손준호, 홍정호 등 국가대표급 선수를 영입했다.

인천은 전반 3분 만에 보란 듯이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쿠비-무고사-문선민으로 이어진 역습이 통했다. 전북도 금세 반격에 나서 16분 김신욱이 동점골을 넣었다. 인천은 25분 쿠비의 크로스를 받은 무고사가 골을 터뜨리며 다시 달아났다. 41분 전북 아드리아노가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6분 결승골이 터졌다. 전북 골키퍼 황병근이 실수로 흘린 공을 문선민이 재빨리 낚아채 가볍게 골을 넣었다.  

지난 3일 강원FC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1-2로 패한 인천은 이날 전북을 잡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홈 개막전 무승 징크스도 깼다. 인천은 2011년부터 홈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날 2골을 터뜨린 문선민은 “올시즌을 준비하면서 빨리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인천이 그동안 홈 개막전에서 잘 이기지 못했는데 금방 이겨서 기쁘다”며 “올해 목표인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승격팀 경남FC는 연승을 달렸다. 개막전에서 상주 상무를 3-1로 제압하더니 이날 제주 유나이티드마저 2-0으로 눌렀다. 상주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말컹과 김종부 감독이 출장 정지를 당했지만 외국인 선수 네게바와 쿠니모토가 1골씩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 삼성과 상주 상무는 적지에서 웃었다. 수원은 대구FC 원정경기에서 바그닝요와 임상협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김호남과 주민규가 1골씩 터뜨린 상주는 울산 현대를 2-0으로 꺾었다.

이민성 기자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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