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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석현준… 월드컵과 멀어지나

기사승인 2018.03.18  06: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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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아 공격수 석현준. / 사진출처: 트루아 홈페이지

월드컵 앞둔 대표팀 대기명단에 포함됐지만
소속팀 출전 시간 줄어들고 골소식도 없어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프랑스 트루아AC 공격수 석현준(27)이 선발 공격수 자리를 빼앗기면서 월드컵 출전 기회마저 놓칠 위기에 처했다.

석현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아미앵과의 프랑스 리그앙(1부) 30라운드에서 팀이 1-1로 비기던 후반 39분 교체로 투입됐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경기는 1-1로 끝났다. 석현준은 최근 2경기 연속 후반 교체 출전에 그쳤다. 아다마 니앙이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니앙은 이날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부상이 석현준의 발목을 잡았다. 석현준은 지난해 12월 10일 AS모나코전까지 리그 5호골을 터뜨렸다.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했다. 하지만 지난 1월 18일 앙제전에서 발목을 다쳤다. 한 달 넘게 쉬었다. 지난달 21일 디종FCO전에서 복귀했다. 이날까지 5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최근에는 출전 시간마저 줄어들고 있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에게 플레이를 선보일 시간도 줄어들고 있다. 신 감독은 지난 12일,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 자원으로는 손흥민, 이근호, 김신욱, 황희찬이 뽑혔고 석현준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 감독은 “지난해 12월 프랑스에서 석현준을 직접 체크했다. 그때까진 컨디션이 좋았지만 이후 다쳐서 아쉽게 됐다”고 말했다.

석현준은 2010년 9월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5년 만인 2015년 9월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러시아월드컵 예선에서 7경기에 출전해 2골을 뽑아냈다. “월드컵은 모든 축구선수의 꿈”이라며 출전을 소망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 다친 이후 골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석현준은 “현재는 최선을 다해서 남은 시즌을 치르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이민성 기자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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