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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연세대, 고려대 잡고 개막전 승리

기사승인 2018.03.22  1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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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열린 U리그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기.

1년 만의 U리그 복귀전
김승우 하승운 골로 2-0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연세대가 1년 만에 돌아온 U리그에서 라이벌 고려대를 잡고 산뜻한 출발을 했다.

연세대는 2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려대와의 U리그 2권역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골 모두 전반에 나왔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넣었다. 수비수 김승우가 개막 1호골을 신고했고 공격수 하승운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음 두 팀의 맞대결은 5월 18일 고려대에서 열린다.  

연세대는 C제로룰로 인한 선수 부족으로 지난해 U리그에 불참했지만 고려대와의 정기전을 이겼다. 고려대는 지난해 2년 연속 U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연세대는 올해 선수 전원이 최근 두 학기 평균 C학점 이상을 받아 U리그에 다시 참가하게 됐고, 첫 경기에서 고려대를 만났다. 두 팀 선수들은 경기 전 웃음기를 거둔 표정으로 몸을 푸는 등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접전이 예상됐지만 연세대가 시작부터 우세했다. 많은 활동량과 빠른 공격을 앞세워 단숨에 최전방까지 전진해 상대를 몰아 붙였다. 반면 고려대는 연세대의 압박에 좀처럼 상대 문전에 다가가지 못했다. 

연세대는 세트 플레이로 첫 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김승우가 원바운드된 코너킥을 깔끔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다. 전반 32분 추가골도 코너킥에서 시작됐다. 코너킥 후 뒤로 흐른 공을 하승운이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아 넣었다. 

고려대는 전반 24분 정호진과 후반 1분 안은산이 단독 찬스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연세대 선수들은 우승이라도 한 듯 환호했고 고려대 선수들은 고개를 떨궜다. 

서동영 기자 mentis@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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