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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컵 출전 U-19 대표팀, K리거 소집 ‘난항’

기사승인 2018.04.03  11: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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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훈련 중인 U-18(현 U-19) 대표팀.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아시아 챔피언십 앞둔 실전 무대
프로팀 빡빡한 일정탓 차출 난색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수원 JS컵을 준비하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K리그 선수 소집에 난항을 겪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오는 18일 개막하는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4개국이 참가하며 한국은 모로코(18일) 멕시코(20일) 베트남(22일)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차례로 대결한다.  

U-19 대표팀은 내년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U-20 월드컵을 겨냥한 팀이다. 월드컵에 나서기 위해서는 오는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U-19 챔피언십 본선에서 출전 티켓을 따야 한다.

한국은 최근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고전하고 있다. 2012년 우승을 차지한 뒤 2014년과 2016년 2회 연속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정정용 감독은 “아시아 무대를 더는 얕잡아 볼 수 없다”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아시아 챔피언십 전까지 3번밖에 모이지 못한다. 이번 JS컵과 5월 말~6월 초 프랑스에서 열리는 툴롱컵에 출전한 뒤 한 차례 정도 소집 훈련을 하고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훈련 시간도 부족한데 이번 JS컵에는 반쪽짜리 대표팀이 나설 가능성이 크다. K리그 팀이 소속 선수의 차출 요청에 난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U-19 대표팀에는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 삼성) 오세훈(울산 현대) 등이 주축 선수로 꼽힌다. 

4월 K리그는 매주 주말에 경기가 열리다. 특히 K리그1(클래식)은 2차례 주중 경기도 예정돼 있다. 일정이 빡빡해 소속 선수를 선뜻 대표팀에 보낼 수 없는 처지다. 대표팀은 마지막까지 K리그 팀에 협조를 구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외국에서 뛰는 선수도 마찬가지다. 안준혁(스페인 비야레알) 조진우(일본 마츠모토 야마가) 김현우(크로아티아 디나모 자그레브)는 소집이 확정됐지만 정우영(독일 바이에른 뮌헨)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제외됐고 김정민(오스트리아 리퍼링)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은 소속팀이 차출을 거부했다. 

아마추어 무대에서 뛰는 선수 중에서도 김찬(포항제철고)이 부상으로 빠졌다. 엄원상(아주대) 등은 합류한다. 대표팀은 K리그 선수의 차출 여부를 마지막까지 조율한 뒤 오는 9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총 22명을 소집한다.

이민성 기자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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