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수원 매튜, 월드컵 ‘마지막 관문’만 남았다

기사승인 2018.05.15  12:35:53

공유
default_news_ad1
   
▲ 수원 매튜가 러시아월드컵에 도전한다. 사진은 서정원 감독과 승리 기쁨을 나누는 매튜.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호주 대표팀 26인 명단에 포함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외국인 K리거가 월드컵 출전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수원 삼성과 호주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매튜 저먼(29)이 러시아월드컵에 한 발 더 다가갔다.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축구협회가 발표한 대표팀 26인 명단에 이름 올렸다. 1주일 전 나온 32명에서 6명이 빠진 가운데 매튜도 살아남았다. 호주 대표팀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훈련한 뒤 다음달 1일 오스트리아에서 체코와 평가전을 한다.

매튜는 지난해 수원에 입단해 25경기(2골 1도움)를 뛰었다. 부상으로 올시즌 시작은 늦었지만 복귀해 3경기에서 활약했다. 지난 13일 대구FC전(2-0 승)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매튜는 수원에서 뛰면서 호주 대표 선수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10월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시리아전(1-1)에서 A매치에 데뷔하고 총 4경기에 나섰다. 온두라스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도 2경기 모두 나서며 호주의 4회 연속 본선행에 힘을 보탰다. 이제 안탈리아 훈련과 체코전에서 마지막 경쟁을 하며 최종 엔트리(23명) 진입을 노린다. 

호주는 월드컵 최종예선까지 팀을 이끈 엔제 포스트코글루 감독이 물러나고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도 최종예선 때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맡았지만 그 뒤 새 팀을 찾았다. 

호주 26인 명단에는 매튜 외에도 팀 케이힐(밀월) 마일 예디낙(아스톤 빌라) 애런 무이(허더스필드 타운) 매튜 라이언(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매튜 레키(헤르타 베를린) 등 주요 선수가 포함됐다. 케이힐과 마크 밀리건(알 아흘리)은 4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노린다. 

이번 대표팀에는 잉글랜드 리그 소속이 7명으로 가장 많고 호주 리그 선수가 5명 있다. 일본 J리그 소속이 2명, 그리고 매튜가 유일한 K리그 선수로 월드컵 도전장을 내밀었다. 호주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도 전북 현대 소속 수비수 윌킨슨이 대표팀 수비수로 활약했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칼럼 전체보기

1 2 3
item3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