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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최정예 23인 발표, ‘본선행 공신’ 챙겼다

기사승인 2018.05.16  11: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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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대표 23인 명단 발표를 알린 스웨덴축구협회 홈페이지.

지역예선 활약한 선수가 대부분
즐라탄 빠져… 6월 18일 한국전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깜짝 발탁은 없다. 월드컵 예선 통과에 공헌한 선수들이 본선까지 간다.

스웨덴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월드컵 대표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얀 안데르손 감독이 이끄는 스웨덴 대표팀은 부상 등 변수가 없으면 멤버 교체 없이 조직력 다지기에 집중한다. 스웨덴은 다음달 18일 한국과 F조리그 1차전을 한다. 16강 진출의 분수령이다. 

세계적 스타플레이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빠졌지만 예견된 일이다. 2016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이브라히모비치는 복귀를 원한다는 의사를 드러냈지만 안데르손 감독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스웨덴협회는 지난달 이브라히모비치가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발표했고 이날 최종 명단에도 그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스웨덴은 이브라히모비치 없이 월드컵 본선행을 달성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쾌거였다. 유럽예선 A조에서 프랑스는 넘지 못했지만 네덜란드 불가리아를 밀어내고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플레이오프에서 전통의 강호 이탈리아를 넘었다. 1~2차전 합계 1-0 승리였다.

안데르손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를 부르지 않고 예선 통과 공신를 챙겼다. 이탈리아전 결승골의 주인공 야콥 요한손이 부상으로 탈락했을 뿐 에밀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 MF), 마르쿠스 베리(알 아인 FW), 안드레아스 그란키비스트(크라스노다르 DF) 등 주력 멤버가 대부분 포함됐다. 

부상으로 고생한 주전 골키퍼에게도 믿음을 보였다. 로빈 올센(코펜하겐 GK)은 지난 2월 소속팀 경기 중 쇄골이 부러졌다. 최근 복귀했지만 경기 감각이 떨어진 상태. 그래도 안데르손 감독은 유럽 예선에서 맹활약한 올센을 최종 명단에 포함했다. 

낙점 받은 23명 모두 외국에서 뛰는 선수다. 자국 리그 선수는 1명도 없다. 잉글랜드 리그가 5명으로 가장 많고 이탈리아(4명) 독일 프랑스(이상 3명) 러시아(2명) 순이다. 스웨덴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3일 소집해 다음달 2일 덴마크, 6일 페루와 평가전을 한다. 

▲ 러시아월드컵 스웨덴 대표 명단 (23명)
GK : 칼 요한 요한슨(28‧갱강) 크리스토퍼 노드펠트(29‧스완지 시티) 로빈 올센(28‧코펜하겐)
DF : 루드비히 아우구스틴손(24‧베르더 브레맨) 안드레아스 그란키비스트.(33‧크라스노다르) 필립 엘란더(25‧볼로냐) 폰투스 얀손(27‧리즈 유나이티드) 에밀 크라프트(24‧볼로냐) 미카엘 루스틱(32‧셀틱) 빅토르 닐손 린델로프(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틴 올손(30‧스완지 시티) 
MF : 빅토르 클래손(26‧크라스노다르) 지미 두르마즈(29‧툴루스) 알빈 에크달(29‧함부르크) 에밀 포르스베리(27‧라이프치히) 오스카 힐례마르크(26‧제노아) 세바스티안 라르손(33‧헐 시티) 마르쿠스 로덴(27‧크로토네) 구스타브 스벤손(31‧시애틀 사운더스) 
FW : 마르쿠스 베리(32‧알 아인) 욘 귀데티(26‧알라베스) 이삭 키스델린(26‧베벤렌) 올라 토이보넨(32‧툴루즈)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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