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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예비명단 ‘골 넣는 수비수’ 즐비

기사승인 2018.05.18  13: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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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수트 외질(맨 왼쪽) 등 독일 대표 선수. / 사진출처: 독일축구협회 홈페이지

수비수 9명 소속팀서 23골 43도움 
풀백 키미히 6골 17도움 ‘경계 1호’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전차군단’ 독일의 수비수는 골도 잘 넣는다.

한국과 함께 러시아월드컵 F조에 속한 독일은 지난 15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출전 예비 선수 27명을 발표했다.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우승 멤버는 9명밖에 없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답게 약점이 보이지 않는다. 

세계 정상급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이끈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등이 포함됐다. 티모 베르너(21골) 닐스 페테르센(19골) 토마스 뮐러(15골) 르로이 사네(14골) 등 프로 리그와 각종 대회에서 골을 펑펑 터뜨린 공격수도 이름을 올렸다. 

제롬 보아텡, 니클라스 쥘레, 조슈아 키미히 등 수비수는 9명이 뽑혔다. 독일은 러시아월드컵 유럽 최종예선 C조를 10전승으로 통과했다. 43골을 넣으면서 4골밖에 내주지 않았다. 탄탄한 수비를 자랑한다. C조에서 가장 실점이 가장 적다. 유럽 최종예선을 통틀어도 영국, 스페인(이상 3실점) 다음이다.

이번 대표팀에 뽑힌 수비수는 공격에도 일가견이 있다. 올시즌 소속팀에서 골과 도움을 종종 기록했다. 9명이 올린 공격 포인트를 합치면 무려 23골 43도움이나 된다. 

중앙수비수의 평균 키는 190cm가 넘는다. 큰 키를 활용해 세트피스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마츠 훔멜스는 A매치에서 5골을 넣었고 이중 2골은 브라질월드컵 때 기록했다. 올시즌 소속팀에서도 3골을 터뜨릴 정도로 골 감각이 뛰어나다. 이밖에 마티아스 긴터(5골 2도움) 안토니오 뤼디거(3골 2도움) 제롬 보아텡(2골 4도움) 요나스 헥터(2골 2도움) 등이 소속팀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풀백 중에는 조슈아 키미히가 경계대상 1호다. 키미히는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6골 17도움을 기록했다. 기록만 보면 공격수인지 수비수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다. 1995년생이지만 벌써 A매치 27경기에 나섰고 3골을 터뜨렸다. 주장으로 브라질월드컵 우승을 이끈 필립 람의 후계자로 불린다.

김민재, 김진수 등 부상 선수가 많아 “수비가 고민”이라고 털어놨던 신태용 감독은 고민이 하나 더 늘었다. 독일전에는 공격수뿐만 아니라 수비수도 막아야 한다. 한국과 독일은 6월 27일 카잔 아레나에서 열리는 F조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이민성 기자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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