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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저우 골문 연 공격수, 대구 유니폼 입었다

기사승인 2018.06.14  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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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 영입한 외국인 공격수 에드가. /사진 제공 : 대구FC

브라질 U-20 대표 출신 에드가
ACL 활약 K리그서 이을지 관심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아시아 챔피언을 괴롭힌 공격수가 K리그로 왔다. 대구FC 유니폼을 입은 에드가(31‧브라질)다. 

대구는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소속으로 올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맹활약한 에드가를 영입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올시즌 지안, 카이온 등 외국인 공격수가 부진에 빠져 일찍 팀을 떠난 최하위 대구는 지난 8일 조세(25)에 이어 브라질 스트라이커를 데려오며 반등을 노린다. 

에드가는 브라질 20세 이하(U-20) 대표 출신이다. 2007년 윌리안(첼시), 알렉산드리 파투(텐진 콴잔) 등과 남미 U-20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다.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 데뷔해 포르투갈, 터키 등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

아시아 축구도 익숙하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태국 리그에서 뛰었다. 특히 부리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리그 전반기 15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또 ACL에서 8경기 4골로 부리람의 16강 진출에 앞장섰다. 

에드가는 지난 2월 광저우 헝다(중국)와 3월 세레소 오사카(일본)의 골문을 열었다. 또 5월 전북 현대와 16강 1차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광저우(2013, 2015년)와 전북(2016년)은 최근 ACL 우승을 차지한 아시아 대표 강팀이다. 
 
장대한 체격(191cm 87kg)으로 몸싸움, 헤딩, 드리블, 골 결정력에서 강점을 보인 에드가는 다른 K리그 팀과 중동 팀의 러브콜도 받았다.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인 대구를 선택했다. 조광래 대표이사가 점찍은 뒤 구단 관계자가 태국까지 날아가는 등 정성을 쏟았다. 

한국에 와서 곧장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한 에드가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 골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16일까지 전지훈련을 하는 대구는 월드컵 휴식기가 끝나고 다음달 8일 FC서울과 홈경기로 남은 시즌 반등을 노린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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