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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1~2학년 연맹전 2년 연속 우승

기사승인 2018.07.17  17: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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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 최재영(8번)이 전주기전대와의 결승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후 기뻐하고 있다.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돌풍의 전주기전대 3-0으로 잠재워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중앙대가 전주기전대의 돌풍을 잠재우고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중앙대는 17일 전남 영광에서 열린 2018 KBS N 제14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전주기전대를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중앙대는 2012~2013년 아주대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 2년 연속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대 홍익대 등 강팀을 쓰러트려 주목을 받은 전주기전대는 2011년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결승 무대를 밟았다는 사실에 만족해야 했다. 

전주기전대가 선전을 거듭하며 결승에 올랐지만 디펜딩 챔피언 중앙대의 우세가 점쳐졌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답게 광주대 단국대 전주대 등 강호를 무릎 꿇렸다. 결승에 오르기까지 6경기에서 24골을 터트리는 화력을 뽐냈다. 특히 오른쪽 날개 이지홍은 팀 내 가장 많은 7골을 기록했다. 또 전주기전대가 이틀 전 준결승에서 홍익대와 연장전을 치른 데다 주포 박한준이 경고 누적으로 결승전을 결장하는 점도 중앙대로서는 호재였다. 

하지만 중앙대는 수비 라인을 뒤로 물린 뒤 빠른 역습을 구사하는 전주기전대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히려 전반 7분 전주기전대의 공격수 나준수의 뒷공간 침투에 실점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도 골키퍼와의 1대1 기회에서 때린 나준수의 오른발 슛이 골대 기둥을 맞고 튀어 나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위기를 넘기고 침착해진 중앙대는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중앙 미드필더 최재영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동료의 헤딩 패스를 머리에 갖다 대 골문을 갈랐다. 한여름 섭씨 3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선제골은 승기를 잡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중앙대의 추가골도 코너킥에서 나왔다. 후반 35분 중앙 수비수 최희원은 이지홍이 날카롭게 감아 찬 코너킥을 머리에 정확히 맞췄다. 후반 45분에는 중앙 미드필더 장진우가 멋진 개인기에 이은 슛으로 골문을 갈라 우승을 자축했다.

서동영 기자 mentis@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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