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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유일한 고교생 김강연은 누구?

기사승인 2018.07.20  1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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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공고 김강연(왼쪽)이 지난달 강릉중앙고와의 금강대기 결승전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고등리그 전승 이끈 영등포공고 수비수 
정정용 감독 “과감하고 축구지능 뛰어나”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20일 목포축구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한다. 지난달 11위로 프랑스 툴롱컵을 마친 대표팀은 목포에서 약 1주일간 훈련한다. 오는 27일 미얀마로 출국해 미얀마, 태국, 바레인 U-23 대표팀이 참가하는 알파인컵에 출전한다. 10월 아시아 U-19 챔피언십 본선을 앞둔 점검 무대다. U-19 챔피언십 본선에는 내년 폴란드 U-20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다.

사실상 정예 멤버로 나선 툴롱컵 때와 비교해 선수단이 대거 바뀌었다.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 이강인(발렌시아)이 제외됐다. 대신 새로운 얼굴이 눈에 띈다. 총 20명이 선발됐는데 19명이 1999년생으로 대학교와 프로 무대에서 뛰고 있다. 2000년생 막내인 수비수 김강연(18·영등포공고)은 유일한 고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강연은 나이별 청소년 대표팀 출전 기록이 없다. U-19 대표팀에도 처음 뽑혔다. 하지만 깜짝 발탁된 신데렐라는 아니다. 정정용 감독은 “지난 1년 동안 쭉 지켜봤다. 수비 위치 선정이 뛰어나다. 축구 지능이 좋다는 뜻이다. 과감한 태클도 할 줄 안다. 발도 느리지 않다. 중앙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를 소화한다. 스리백과 포백을 오가는 우리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80cm 75kg인 김강연은 서울 강호 영등포공고의 주전 수비수로 뛰고 있다. 올시즌 전반기 고등리그에서 전승 우승을 이끌었다. 영등포공고는 서울북부권역 9경기에서 3골만 내주는 철통수비를 자랑했다. 지난달 강릉에서 열린 금강대기에서는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팀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정정용 감독은 “툴롱컵을 거치면서 수비 문제를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강연은 대표팀에 처음 뽑혔지만 이번 소집훈련과 대회를 잘 소화하면 아시아 챔피언십 본선에 출전할 수도 있다”며 “챔피언십 본선을 대비해 수비 조직력을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성 기자 footballe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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