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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박준태, 전남과 결국 계약 해지

기사승인 2018.10.19  13: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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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켜 전남과 계약을 해지한 박준태(오른쪽). / 사진제공 : 프로축구연맹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공격수 박준태(29)가 결국 전남 드래곤즈 유니폼을 벗는다.

K리그1 전남 드래곤즈 구단은 최근 물의를 일으킨 박준태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전남은 이날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음주운전 사고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박준태에게 소명 기회를 준 뒤 이같이 결정했다.

박준태는 지난 6월 30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해 차량 사고를 냈고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또 사고 뒤 3개월이 지나도록 이를 구단에 보고하지 않았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15경기 출전정지 징계와 함께 제재금 1500만원을 부과했다.

박준태는 2009년 울산 현대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인천 전남 상주 부산 등을 거치며 통산 158경기에 출전해 19골 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6시즌 상주에서 24경기 8골 1도움이란 좋은 기록을 남겼다.

전남 구단은 “박준태가 자신의 잘못으로 구단과 팬들에게 물의를 일으킨 점을 진심으로 반성하며 스스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남은 이어 “구단도 소속 선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돼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팬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남은 향후 소속 선수 모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정기교육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승진 기자 hug@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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