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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금메달 포상금 대전 유스팀에 선뜻

기사승인 2018.11.14  15: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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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범(오른쪽)이 모교이자 소속팀 대전의 유스팀인 충남기공과 유성중에 금메달 포상금을 전달했다.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대전 시티즌 황인범(22)이 구단 산하 청소년팀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을 기부했다. 역시 ‘대전의 얼굴’답다.

대전 구단은 황인범이 지난 11일 홈에서 열린 안양과의 K리그2 최종전(36라운드)에 앞서 구단 U-18 팀인 충남기계공고와 U-15 팀인 유성중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황인범은 “대전은 내 축구 인생에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곳이다. 유스 시절부터 많은 분의 도움과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했고,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스러운 순간도 맞이할 수 있었다”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드필더 황인범은 대전 유스 시스템이 키운 대표적 선수로, 팬들은 ‘대전의 아들’이라고 부른다. 구단 산하팀 유성중과 충남기공을 거쳐 2015년 프로에 데뷔했다. 첫 시즌에 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하는 등 간판선수로 입지를 굳힌 뒤 지난해 12월 의무경찰로 입대해 올시즌 아산 무궁화에서 뛰었다. U-23 대표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고, 병역특례를 받아 지난 9월 조기 전역해 대전에 복귀했다.

모교 후배들을 위해 금메달 포상금을 내놓은 황인범은 현재 태극마크를 달고 호주 브리즈번에서 호주(17일) 우즈베키스탄(20일)과의 친선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A매치를 마치고 돌아오면 쉴 틈 없이 다시 대전 유니폼을 입고 준플레이오프에 나서 K리그1 승격 도전에 앞장선다.

최승진 기자 hug@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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