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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4번째로 많은 한국, 아시아 정상 도전

기사승인 2018.12.29  13: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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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에이스 손흥민(왼쪽)과 기성용(가운데).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손흥민 기성용 등 7명 벤투호 주축
호주 17명 최다, 중국 전원 국내파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벤투호가 해외파와 국내파의 호흡 아래 아시아 정상을 노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는 내년 1월 아시안컵에 나설 각국 552명 선수의 정보를 28일(이하 한국시간) 공개했다. 지난 대회까지 16개팀이 본선에서 경쟁한 아시안컵은 이번 대회부터 24개 팀이 참가한다. 각 팀은 23명 선수 최종 엔트리를 AFC에 제출했다.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대회지만 유럽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럽파가 1명 이상 있는 팀은 총 15개국. 호주가 23명 중 17명으로 가장 비중이 높다. 매튜 라이언(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잭슨 어빈(헐시티) 톰 로지치(셀틱) 등 축구 종주국 영국에서 뛰는 선수만 7명에 달한다. 

그 다음은 일본으로, 12명이 유럽파다. 나가토모 유토(갈라타사라이·터키) 요시다 마야(사우스 햄튼) 나카지마 쇼야(포르티모넨세·포르투갈) 등이 있다. 9명이 유럽에서 뛰는 이란은 알리레자 자한바크시(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잉글랜드) 사르다르 아즈문(루빈 카잔·러시아) 세예드 고도스(아미엥·프랑스) 등에게 기대를 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해외파만 따지면 14명으로 일본, 이란보다 많지만 유럽파는 7명이다. 숫자는 조금 뒤져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이청용(보훔) 이재성(홀슈타인 킬·이상 독일) 등 최근 기세가 좋은 선수가 많다. 유럽은 아니지만 일본 J리그에서 많은 골은 넣은 황의조(감바 오사카)도 기대를 모은다. 

   
▲ UAE 현지훈련 중인 황의조.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K리거도 힘을 보탠다. 챔피언 전북 현대의 수비수 트리오 김민재, 이용, 김진수를 필두로 조현우(대구FC) 홍철(수원 삼성) 등이 나선다. 황인범(대전 시티즌) 주세종(아산 무궁화) 나상호(광주FC)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등 국내 2부리거가 다수인 것도 눈에 띈다. 4년 전 준우승 등 1960년 후 아시안컵 우승에 계속 실패한 한국은 59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한국과 C조리그에서 만나는 필리핀, 키르기스스탄도 유럽파가 있다. 필리핀의 존 스트라우스(에르제르게비르게·독일) 케빈 한센(호르센스·덴마크), 키르키스스탄의 무르자에프 미를란(소마스포르·터키) 키친 발레리(에니새이·러시아) 등이 이변을 노린다. 반면 중국은 23명 전원이 국내파다. 

중국 외에도 주최국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인도 베트남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가 국내 선수로만 엔트리를 채웠다. 북한은 한광성(칼리아리) 최성혁(스포르티바 아레조) 이탈리아 듀오와 정일관(루체른·스위스) 박광룡(세인트 폴텐·오스트리아)이 유럽리그에서 실력을 키웠다. 

UAE 현지 훈련 중인 한국은 1월 1일 오전 1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하고 7일 필리핀, 12일 키르기스스탄, 16일 중국과 C조리그를 한다. 주포 손흥민은 중국전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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