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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초등부까지 확대

기사승인 2019.01.15  1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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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현대고(울산 현대)와 오산고(FC서울)의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전.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U-18, U-15 정착 이어 U-12도 신설
주말리그 ‘K리그 주니어’ 중학부 추가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히트상품’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 고등학교와 중학교 대회에 이어 초등부까지 확대된다. 

프로축구연맹은 14일 서울 경희궁로 축구회관에서 2019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K리그1 주중-주말 경기 분산 개최, 은퇴선수 진로 교육과정과 외국인선수 교육과정 신설, 신인 이적 규정 신설, 2019년 예산 등을 의결했다. 프로 산하 유소년팀 간 하계 전국대회의 확대도 결정했다. 프로연맹은 15일 주간 브리핑에서 의결안을 더 자세히 설명했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2015년 18세 이하(U-18) 대회로 출발했다. 이듬해 1~2학년 선수들이 겨루는 U-17 대회가 생겼고 지난해 중학부(U-15, U-14)가 출범했다. 그리고 올해 초등부(U-12)도 신설해 대회 규모를 키웠다. 김진형 프로연맹 홍보팀장은 “K리그의 22개 팀 모두 U-12, U-15, U-18로 이어지는 유소년 팀 뼈대를 완성했다. 올해부터 모든 팀이 유스 챔피언십에 나서 실력을 겨룬다”고 했다. 

유스 챔피언십은 야간경기 개최, 휴식일 보장, 저학년 대회 개최 등 선수를 위한 배려로 호평을 받았다. 또 결승전을 K리그 명문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 스틸야드에서 개최하며 어린 선수들의 프로 진출 의욕을 더 북돋았다. 김 팀장은 유스 챔피언십을 ‘히트상품’이라 표현하며 자부심을 보였다. 다만 올해 대회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종전처럼 포항이 될 수도 있고, 다른 도시가 될 수도 있다. 

   
▲ 지난해 오산중(FC서울)과 포철중(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 U-15 챔피언십 결승전.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프로 산하팀 간 주말리그인 ‘K리그 주니어’도 규모를 키웠다. 기존 U-18, U-17 고교팀 리그에 U-15, U-14 중학팀 리그가 추가됐다. 지난해까지 프로 산하 중학팀은 일반 권역에서 일반 학교팀, 클럽팀과 경쟁하며 압도적 우승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전력차가 너무 심해 선수 발전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제 프로 산하팀 간 경쟁으로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또 K리그 주니어 U-18, U-17 대회의 조 편성 방식이 바뀌었다. 기존에는 전·후반기 모두 지역별 A~B조로 나눴지만 이제 전반기는 지역별로, 후반기는 전반기 성적을 기준으로 조를 나눈다. 후반기에는 팀 전력이 비슷한 팀끼리 맞붙도록 해서 경기력 향상을 유도한다. 

김 팀장은 “어린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각 구단 유소년팀 육성 체계 강화를 위해서 K리그 유스 챔피언십과 K리그 주니어를 확대했다”며 “궁극적으로는 각 구단이 유망주를 육성하고 확보해 팀을 키우고 연고의식을 강화함으로써 K리그 전체 시장이 확대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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