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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오른팔’ 김현준, 강원FC 코치 부임

기사승인 2019.02.07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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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시절의 김병수(왼쪽) 감독과 김현준 코치. /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감독-코치로 영남대 황금기 열어
2년 만에 프로서 다시 의기투합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김병수의 오른팔’이 강원FC에 합류했다. 

프로축구와 대학축구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영남대를 이끈 김현준(36) 감독이 최근 K리그1 강원 코치로 부임했다. 지난해 시즌 도중 강원 지휘봉을 잡은 김병수(49) 감독을 보좌한다. 둘은 2010년부터 2016년 말까지 영남대를 이끌며 대학 무대를 평정한 지도자 콤비다. 

김병수 감독은 2008년 영남대 사령탑에 올랐다. 2년 뒤 김현준 코치와 인연을 맺었다. 김현준 코치는 원래 체육교사를 준비하다 김병수 감독의 권유로 축구 지도자로 입문했다. 김병수-김현준 체제에서 영남대는 U리그와 전국대회를 휩쓸었다. 춘계연맹전(2010년), 추계연맹전(2012년, 2016년), U리그 왕중왕전(2013년), 1~2학년 추계대회(2016년), 전국체전(2016년)을 차례로 정복했다. 또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U리그 권역 우승을 차지했다.

성적이 전부가 아니었다. 빠르고 정교한 패스축구라는 확실한 콘셉트 아래 이명주(아산 무궁화) 김승대(포항 스틸러스) 손준호(전북 현대) 신진호(울산 현대) 등 국가대표와 K리거를 키웠다.  

2017년 초 김병수 감독이 K리그2 서울이랜드 지휘봉을 잡으며 김현준 코치가 영남대 감독으로 승격했다. 김현준 감독의 지휘 아래 영남대는 U리그 권역 연속 우승 기록을 7년으로 늘렸다. 그 사이 김병수 감독은 서울이랜드를 나와 지난해 8월 강원 감독으로 부임했고 올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을 했다. 

김현준 코치의 강원행으로 두 지도자는 2년 만에 재회했다. 대학축구 관계자는 “김현준 코치는 김병수 감독의 ‘오른팔’이라고 할 만 하다. 영남대에서 보여준 완성도 높은 패스축구를 강원에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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