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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이동준-이동경, U-22 태국 전훈 ‘최다골’

기사승인 2019.02.11  12: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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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에서 훈련 중인 U-22 대표 선수들. /사진 출처 :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프로-대학팀과 연습경기 4골씩 
실험 마친 김학범호 12일 귀국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김학범호가 태국에서의 담금질을 마쳤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대표팀은 지난달 15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10일 마지막 연습경기를 끝으로 훈련 일정을 마치고 12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U-22 대표팀은 내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 삼성) 이동준(부산 아이파크) 이동경(울산 현대) 등 26명 선수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은 방콕에서 첫 일주일 동안 체력훈련에 집중했다. 그 뒤 제주 유나이티드, 서울이랜드, FC안양,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인천대 등 현지에서 훈련 중인 팀과 연습경기를 했다. 

지난달 22일부터 3주일이 안 되는 기간에 8경기를 치렀다. 이틀 간격으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십 예선과 본선 일정을 미리 경험한다는 의미. 김 감독은 경기마다 전·후반 선수를 전원 바꾸며 체력 안배를 하는 동시에 모든 멤버를 기용하며 다양한 실험을 했다. 

   
▲ 김학범 U-22 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출처 :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대표팀은 5승 3패를 기록했다. 제주(1-2, 3-1) 안양(4-0, 2-3)을 상대로 1승씩 나눴고 서울이랜드(3-1) 인천대(7-0, 3-0)를 꺾었다. 히로시마전은 0-4로 졌다. 연습경기지만 K리그 팀을 꺾으며 자신감을 얻었다. 

최다득점 선수는 조영욱 이동준 이동경으로, 나란히 4골씩 터트렸다. 조영욱은 인천대(2골) 제주 안양, 이동준은 서울이랜드(2골) 제주 인천대, 이동경은 인천대(2골) 제주 안양의 골문을 열었다. 3골의 김대원(대구FC)과 2골의 한찬희(전남 드래곤즈)가 뒤를 이었다. 

대표 선수들은 12일 오전 귀국해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다음달 다시 모여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U-23 챔피언십 예선에 나선다. 대만(22일) 캄보디아(24일) 호주(26일)를 상대로 조 1위를 차지하면 본선 직행 티켓을 딴다.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십 본선은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한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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