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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고등연맹전] 정정용이 국가대표 꿈꾸는 고교 선수에게

기사승인 2019.02.15  07: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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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계고등연맹전이 열리는 합천을 찾은 정정용 감독.

U-20, U-18 대표팀 겸임 감독
“정신력-집중력-순발력 키워야”

[합천=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일반 학교과 클럽팀 유망주를 살피러 왔다.”

정정용(50)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이 14일 춘계고등연맹전이 열리고 있는 합천을 찾았다. U-18 대표팀 감독을 겸하는 그는 이달 말 소집훈련(목포)을 앞두고 선수 선발을 위해 발품을 팔고 있다. 정 감독은 “춘계연맹전은 일반 학교팀이 많이 참가했다. 우수한 선수가 많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7개 참가팀 중 FC서울 산하팀 오산고를 제외한 모두가 일반 학교와 클럽이다. 

정 감독은 오는 5월 개막하는 U-20 월드컵을 앞뒀다. 이강인(발렌시아) 조영욱(FC서울)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전세진(수원 삼성) 김정민(FC리퍼링) 등 ‘황금세대’를 앞세워 역대 최고 성적인 4강 이상을 바라본다. 동시에 2년 뒤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18 대표팀도 신경 써야 한다. 최근 공오균 전 U-23 대표팀 코치, 인창수 전 서울이랜드 감독이 신임 코치로 합류해 정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두 대표팀을 동시에 지휘하는 정정용호 코칭스태프는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춘계대학연맹전(통영) 춘계고등연맹전(합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고성) 부산MBC배(양산) 등 같은 시기 열리는 대학과 고교 전국대회를 살피는 중이다. 정 감독은 “진주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매일 아침 각지로 흩어져 각자 대회를 보고 저녁에 모여서 미팅을 한다”며 전날까지 통영에서 대학 선수를 보다 합천으로 넘어왔다고 했다. 

정 감독은 고교와 대학 저학년 전문가다. 2008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일하며 만 18세부터 21세 사이 선수들을 자주 지도했다. 그는 “고교 시절까지는 개인 기술 발전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자신감이 중요하다. 그 뒤 성인무대 진출을 앞두고 경기운영 능력을 배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 발탁 기준도 귀띔했다. 정 감독은 “정신력, 그리고 집중력이 강해야 한다. 또 스피드가 중요하다. 신체적 속도는 물론 생각의 속도가 빨라야 한다”고 했다. 그는 “대회가 끝나기 전까지 수시로 합천을 찾을 것이다. 선수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합천=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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