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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감독 “수비수 김영권, 왼발 프리킥도 기대”

기사승인 2019.02.21  15: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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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감바에서 활약할 김영권. /사진 출처 : 감바 오사카 인스타그램

23일 요코하마와 J리그 개막전
황의조-오재석 동반 출격 유력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공격과 수비 모두 기대가 된다.”

J리그 개막전을 앞둔 감바 오사카 감독이 ‘새 얼굴’ 김영권(29)의 활약을 고대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 주축 수비수 김영권은 광저우 헝다(중국)를 떠나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미야모토 쓰네야스 감독이 이끄는 감바로 이적했다. 미야모토 감독은 20일 <산케이 스포츠>에 실린 인터뷰에서 김영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영권은 7년 만에 일본 무대로 복귀했다. 2010년 FC도쿄에서 프로에 데뷔해 오미야 아르디쟈를 거쳐 2012년 여름 광저우로 향했다. 중국 슈퍼리그 6년 연속 우승은 물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013년과 2015년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빛났다. 2009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성과를 냈고 2014년과 2018년 월드컵에도 나섰다. 특히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독일전(2-0)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세계 축구팬에게 이름을 알렸다. 

   
▲ 대표팀에 이어 소속팀 감바에서 한솥밥을 먹는 김영권(오른쪽)과 황의조. /사진 출처 : 감바 오사카 인스타그램

월드컵 대표 수비수를 품은 미야모토 감독은 “나도 김영권처럼 센터백 두 자리 중 왼쪽에서 뛴 적이 있었다.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 김영권이 합류하면서 수비진이 제대로 구축됐다. 롱패스, 프리킥도 기대된다. 프리킥은 파워가 상당하다”고 했다. 김영권도 “팀이 하나로 뭉쳤다. 처음 합류했을 때보다 많이 좋아졌다”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같은 날 <사커킹>은 J리그 각 팀의 기대를 모으는 이적생을 소개하며 감바에서는 김영권을 꼽았다. 이 매체는 “J리그 출신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은 제공권과 파워는 아시아 최고 수준이며 왼발킥도 정확해서 공격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감바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고 평가했다. 

J리그는 22일 세레소 오사카-빗셀 고베전으로 시작한다. 감바는 23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감바의 한국인 선수 김영권 황의조 오재석의 동반 출전이 유력하다. 황의조는 지난해 골 러시를 이어가며 감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고, 측면 수비수 오재석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해왔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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