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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고 강세에 오산고-인천대건고도 우승후보

기사승인 2019.03.08  15: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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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A조 전·후기 우승을 차지한 매탄고.

프로 유스리그 ‘K리그 주니어’ 9일 개막
올해부터 중학부 U-15, 14 리그도 진행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K리그 22개 구단 유스팀의 연중 리그인 ‘2019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가 9일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K리그 주니어는 클럽 시스템 활성화, 유소년 저변 확대, 유망주 발굴·육성을 위해 2008년 출범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고등부인 18세 이하(U-18) 리그에 2017년부터 고등부 저학년을 위한 U-17 리그를 병행했고, 올해 중학교 고학년(U-15)과 저학년(U-14) 리그가 신설돼 규모가 커졌다.

▲ 수원 U-18 매탄고 강세 이어질까

U-18 리그는 조 편성 방식이 바뀌었다. 지난해까지 지역을 기준으로 A조(중부)와 B조(남부)로 나눠 각각 전·후기리그를 치렀다. 올해부터 전기리그만 지역을 기준으로 하고, 후기리그는 전기리그 성적을 따져 A·B조를 나눈다. 프로연맹은 “실력이 비슷한 클럽끼리 묶어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매탄고(수원 삼성)의 강세가 올해도 계속될지 관심사다. A조 매탄고는 2016년 후기, 2017년 전기 우승에 이어 지난해는 전·후기 모두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일 끝난 백운기 전국대회를 제패하며 올해도 A조 최강으로 떠올랐다. 오산고(FC서울)와 인천대건고(인천 유나이티드)도 지난달 각각 춘계고등연맹전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를 제패하며 매탄고의 독주를 저지할 대항마로 나섰다.

   
▲ 지난달 춘계고등연맹전에서 우승한 오산고.

B조에서는 포항제철고(포항 스틸러스)의 기세가 좋다. 지난해 고등리그 왕중왕전에 이어 지난달 부산MBC 전국고교대회에서 우승했다. 포철고의 동해안 라이벌이자 지난해 전기 우승팀 현대고(울산 현대)와 후기 우승팀 진주고(경남FC)도 호시탐탐 우승을 노리고 있다.

▲ 신설 U-15 리그 첫 우승컵 어디로

프로연맹은 올시즌부터 K리그 주니어를 U-15(저학년 U-14 리그 병행)까지 확대했다. U-18처럼 U-15에도 첨단 장비 착용을 통해 경기 및 훈련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EPTS 분석 시스템을 적용하고 경기 영상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대회 방식은 U-18과 달리 전·후기로 나누지 않고 연중 단일 리그로 진행한다.

22개 구단 중 FC안양과 수원FC는 2개 팀이 출전해 중부인 A조는 13개 팀, 남부인 B조는 11개팀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K리그 U-15 챔피언십 우승팀 오산중(FC서울)과 U-14 우승팀 낙동중(부산 아이파크)이 각각 A·B조 레이스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춘계중등연맹전 프로산하그룹 우승컵을 안은 포철중(포항 스틸러스)과 준우승한 매탄중(수원 삼성)도 당당한 우승후보다.

최승진 기자 hug@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8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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