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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자 월드컵 ‘남북 공동개최’ 첫걸음

기사승인 2019.03.20  09: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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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북한과 2023년 여자 월드컵 공동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은 2017년 E-1 챔피언십 남북전.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한국 등 9개국 유치 의향서 제출
최근 FIFA 회장이 공동개최 제안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한국이 여자 월드컵 유치에 나섰다. 북한과 공동 개최 가능성도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3년 여자 월드컵 유치 의향서를 제출한 9개국을 1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브라질, 호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볼리비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FIFA는 1991년 여자 월드컵 출범 후 가장 많은 국가에서 대회 유치 의향서를 냈다고 밝혔다. 

FIFA는 한국이 북한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는 데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남북 공동 개최는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대한축구협회에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남북이 손을 잡고 대회 유치에 도전한다면 성사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다만 아직은 의향서 제출 단계다. 남북 정세도 언제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북측과 협의한 내용은 없다. 다음달 15일 유치 등록 이후 오는 10월 신청 계획서 제출 마감까지 여러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개최지 최종 발표는 내년 3월이다. 

한국이 여자 월드컵을 개최한다면 컨페더레이션스컵(2001년) 월드컵(2002년) 17세 이하 월드컵(2007년) 20세 이하 월드컵(2017년) 등 FIFA 주관 남자대회 개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데 이어 여자대회에서도 첫 단추를 끼우게 된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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