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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프리킥 골’ 정우영, 분데스리거 실력 뽐냈다

기사승인 2019.03.26  11: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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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전에 나선 정우영(왼쪽). /사진 출처 : 피나타르 아레나 축구센터 트위터

U-20 정정용호, 프랑스와 친선전 1-3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역시 분데스리거다웠다. 정우영(20·바이에른 뮌헨 FW)이 정정용호의 위안이 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의 피나타르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 친선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지난 17일부터 무르시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표팀은 22일 우크라이나전(0-1)과 이날 경기로 약 두 달 뒤 U-20 월드컵 모의고사를 치렀다. 정정용호는 27일 오후 귀국한다. 

U-20 대표팀은 이강인(18·발렌시아) 조영욱(20·FC서울) 김정민(20·FC리퍼링) 전세진(20·수원 삼성) 등 주력 선수가 A대표팀과 U-22 대표팀으로 월반하며 이번 전지훈련을 함께하지 못했다. 그나마 정우영이 소속팀의 협조로 현지에서 합류했고 우크라이나전에서 교체 출전했다. 

이날 정우영이 선발 출격한 한국은 전반 12분 선제골을 내줬다. 무사 디아비(파리생제르맹)가 한국의 백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디아비는 프랑스 리그앙(1부) 최강팀에서 뛰며 올시즌 2골을 넣는 등 가능성을 보인 골잡이다. 

   
▲ 프랑스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한국 선수들. /사진 출처 : 피나타르 아레나 축구센터 트위터

한국엔 독일 분데스리가(1부) 최강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정우영이 있었다. 전반 28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상대 패스를 가로챈 뒤 빠른 발을 살려 순식간에 페널티 지역 근처까지 갔다. 반칙 말고는 정우영을 막을 수 없었던 프랑스 수비수는 옐로카드를 받았다. 

정우영은 직접 프리킥 키커로 나섰다. 오른발로 때린 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역동작에 걸린 상대 골키퍼가 급하게 방향을 바꿔봤지만 막을 수 없었다. 정우영은 후반 28분까지 뛰고 교체 아웃됐다.  

한국은 전반전까지 1-1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U-20 월드컵 예선을 겸한 지난해 유럽 U-19 챔피언십 4강팀 프랑스는 강했다. 후반 12분 디아비가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었다. 후방 롱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로 맞선 뒤 침착하게 마무리를 했다. 디아비는 후반 32분 개인기로 한국 선수들을 제친 뒤 강한 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번 전지훈련과 친선경기로 오답노트를 마련한 정정용호는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포르투갈(5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5월 29일) 아르헨티나(6월 1일)와 F조리그를 한다. 월드컵에서는 이강인 조영욱 등 주력이 모두 모여 최정예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한국은 1983년 대회 이후 36년 만의 4강을 노린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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