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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10호골 손흥민, 아시아 선수 최다득점 보인다

기사승인 2019.04.10  13: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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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챔피언스리그 10호골을 넣은 손흥민(왼쪽)을 조명한 FIFA 홈페이지.

새 안방서 맨시티와 8강 1차전 결승포
우즈벡 샤츠키흐 11골 기록 경신 눈앞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유럽축구 최고 무대에서 아시아의 힘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18일 원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오른다. 

이날 토트넘의 새 홈구장 ‘뉴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처음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열렸다. 지난 4일 개장 경기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전(2-0)에서 첫 골을 넣어 구단 역사에 이름을 새긴 손흥민은 이날도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풀타임 활약했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전반 10분 토트넘 수비수 대니 로즈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하지만 골키퍼 휴고 요리스가 세르히오 아게로의 킥을 막았다. 토트넘은 후반 중반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손흥민이 반전 드라마를 썼다. 후반 32분 페널티 지역에서 수비수들을 제치고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새 홈구장의 챔피언스리그 1호골.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이 골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역대 10골 이상을 넣은 2번째 아시아 선수가 됐다고 알렸다. 첫 주인공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막심 샤츠키흐(41)로,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 등 소속으로 11골을 넣었다.

샤츠키흐는 이미 선수 은퇴를 했다. 1골만 더 넣으면 샤츠키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손흥민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의 아시아 최다득점자로 올라서는 것은 시간 문제다. 최근 기록의 사나이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손흥민은 당장 일주일 뒤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울 수 있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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